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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가옥이 무너지고 부상자가 발생했다.16일 중국중앙(CC)TV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12시46분쯤(현지시간) 쓰촨성 이빈의 싱원현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일어나 2명이 다치고 일부 가옥이 파손됐다.진앙은 북위 28.2도, 동경 104.9도로 발생 깊이는 12㎞다. 이 지진으로 인근 도로의 운행이 중단됐다. 쓰촨성 당국은 현재 사고 현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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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25일(현지시간)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는 양보를 하지 않으면 중국에 부과한 145% 관세를 철회할 수 없다고 밝혔다.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로마로 이동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중국이 실질적인 것을 주지 않으면 관세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질적 양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중국을 개방하라, 중국에 들어가 일하게 해달라는 것”이라며 “솔직히 그게 우리가 원했던 것이고 거의 얻어낼 뻔했는데 그들이 물러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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