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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 조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日 언론,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별세 보도…"거대 그룹 구축한 입지전적 인물"
일본 언론이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다.요미우리(讀賣)신문은 지난 19일 오후 4시50분 연합뉴스를 인용해 시게미쓰 다케오(重光武雄) 명예회장이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시게미쓰 다케오는 신 명예회장의 일본 이름이다.신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4시29분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교도통신도 이날 오후 4시52분 속보로 신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교도통신은 1940년대 초반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신 명예회장이 롯데를 설립하기까지 과정을 전하면서 "10대에 …
[신격호 별세] 이재용 재계 총수 중 첫 방문…조문 행렬 이어져
고(故)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계 총수 중 가장 먼저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일 오전 9시 37분께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장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이 부회장은 약 10여분 동안 유가족을 위로한 후 슬픈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나섰다. 고인과 관련한 질문에 별도 언급은 하지 않고 빈소를 나섰다.오전 10시 18분께 김형오 …
임종 지킨 신동빈 회장…장례는 그룹장으로
서울아산병원 빈소...영결식은 22일 롯데콘서트홀
재계,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애도…"대한민국 경제 성장 선구자"
"고인 기업가 정신 이어받아 우리 경제와 국가 발전에 매진" 다짐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신동빈 ‘원롯데’ 구축 작업 빨라질까
신 명예회장 유산 분배에도 롯데 지배구조나 경영권 영향 미미신동빈 회장에 대한 일본 롯데 지지 확고…호텔롯데 상장 통한 원톱 체제 속도낼 듯
예비경선 앞두고 여론조사 보기에 '안철수' 누락?…安 강력 반발
이재명, 충청 경선서 88.15% '어대명'…"새로운 나라 만들어달란 열망"
간편식 시장 흔드는 불맛 열풍…유통가는 ‘화(火)끈한 전쟁’ 중
"나랑 자자" 성희롱 일삼던 직원, 해고 뒤 사장 아내 '성폭행 시도' 후 도주
"1등 되면 하고 싶은 것 적어놨다" 20억 복권 당첨자 사연 들어보니
'백종원 착취' 의혹에 해명 나선 연돈 사장 "이상한 소문 많은 것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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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트레스] '관세전쟁'에도 한국 대미 무역흑자 역대급 유지
트럼프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1분기 대미 흑자는 역대급이었다.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는 133억8000만 달러 흑자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2억2000만 달러보다도 많았다.지난해 전체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556억3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올 들어서도 일단 지난해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미국의 9번째 무역수지 적자국이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적자국에 높은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등 핵심 표적으로 삼고 있다.트럼프 2기 행정…
[트럼프 스트레스] 미중 고래싸움 속 '국내 반도체주'…"주가 저평가 된 측면"
[트럼프 스트레스] 美 관세전쟁 여파로 국내 그룹주 ETF ‘희비’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경쾌하게 풀어낸 참담한 현실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통일 비전 없는 대선 주자, ‘분단 부역자’에 ‘종김주의자’ 되려나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국민의힘, 한덕수 포기하고 승리 기약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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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무덤에서 깨어난다면 [기자수첩-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