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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영화 101년 역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4관왕을 수상한 가운데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최우식, 장혜진, 박명훈 등이 입국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 '기생충' 4관왕 축하 "우식씨 눈물 훔치는 거 봤어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을 축하했다.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봉준호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과 배우 최우식이 박수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봉준호 감독님 정말 정말 정말로 정말이지 축하드립니다"고 남겼다.특히 "#우식씨 눈물 훔치는 거 잘 봤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최우식이 수상의 감격으로 눈물을 흘렸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뷔와 최우식은 연예계에서 소문 난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어 주위를 더욱 ㅎ누훈하게 하고 있다.한편,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
"세계의 승리" 외신들, '기생충' 수상 의미 찾기 분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역사를 새로 쓰자 외신들도 "오스카의 새 역사를 썼다"며 일제히 주요뉴스로 전했다.'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국제장편영화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아카데미 감독상과 최우수작품상까지 거머쥐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외신들도 '기생충' 수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기생충' 수상이 세계 영화계에서 갖는 의미와 향후 아카데미 시상식에 끼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AP통신은 "'기생충'의 수상이 세계의 승리"라고 평가하며 "아카데미 시상…
'기생충' 봉준호 신드롬에 가로막힌 '1917'
오스카상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됐던 영화 '1917'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신드롬을 끝내 넘지 못했다.'기생충'은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국제장편영화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아카데미 감독상과 최우수작품상까지 거머쥐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특히 봉준호 감독은 아시아 출신으로는 사상 첫 감독상 수상자가 됐으며, '기생충'은 비영어권 최초의 작품상 수상작이 됐다. 영화계에선 사상 유례 없는 '기생충' 신드롬 앞에 세계적인 거장들도 영광의 순간을 누리지 못했다.이로써 지난 몇 달 간 지속됐…
공효진-이하늬 ‘기생충’ 축하파티 참석 논란? “우리가 초대했는데...”
배우 이하늬와 공효진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축하 파티에 참석한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불편해하자, '기생충'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11일 OSEN에 따르면 '기생충' 관계자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이하늬, 공효진과 친한 데다 때마침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기에 파티 장소로 오라고 했다"며 "그 자리에서 다들 트로피를 만져보고 사진 찍고 기뻐하는 분위기였다.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이하늬와 공효진은 이선균과 과거 드라마 '파스타'를 촬영했고, 공효진은 이정은과 드라마 '…
최민환 율희, 둘째 쌍둥이 출산 "믿기지 않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 부부가 둘째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11일 최민환은 자신의 SNS에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최민환은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해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출산 소식과 함께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5월 임신과 혼인신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 달 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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