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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은 당사가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신주 인수 및 경영권 이전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한다고 4일 공시했다.
흥아해운은 이달 중 투자유치 안내 및 예비입찰을, 7월엔 본입찰 및 본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엔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받아 투자유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흥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계열회사 매각, M&A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징주] 흥아해운, 워크아웃 신청 결정 소식에 급락
흥아해운이 워크아웃을 결의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1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71원(18.16%) 하락한 32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하한가로 직행했다가 다시 반등 했다.흥아해운은 전날 산업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하는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을 신청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흥아해운은 국내 5위 중견해운사로 지난 2017년부터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2017년 영업손실(130억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 손실 규모는 469억원까지 증가했다.
국내 5위 중견 해운사 흥아해운, 워크아웃 신청
컨테이너선 사업 매각, 유상증자 등 노력에도 시황 악화로 경영난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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