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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잠적했던 대부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전주지법 이의석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A(4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전주에서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전통시장 상인과 대부업체 직원 등 71명으로부터 430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상인 등의 고소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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