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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호 태풍 '마이삭'이 발생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이삭이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4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중심기압은 998hPa, 최대풍속은 시속 64㎞이고 강풍반경은 200㎞다.
마이삭은 현재 시속 14㎞의 속도로 서북서쪽을 향해 이동 중이다.
아직 발생 초기여서 이동 경로에 변동성이 크지만, 현재 분석대로라면 다음 달 2일 오후 3시쯤 서귀포 남남서쪽 약 200㎞ 부근 해상에 도달할 전망이다.
농협, 태풍 '바비' 통과지역에 병해충 방제 총력 지원
농협은 집중호우에 이어 태풍 '바비'로 인한 농작물의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지역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농작물 침수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했으며, 침수벼에서 혹명나방·먹노린재 등의 해충과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등과 같은 역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조치다. 이에 농협은 보유한 무인헬기 220대, 멀티콥터(드론) 389대, 광역살포기 114대를 활용하여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또 농협은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지역의 조속한 방제를 통한 병해…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민주당·통합당 지지율 격차 11.7%p로 벌어져, 태풍 '바비' 내일 오전 5시 서울 가장 근접 등
▲[데일리안 여론조사] 민주당·통합당 지지율 격차 11.7%p로 벌어져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오르고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은 하락하면서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8월 넷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월 대비 4.1%p 오른 38.7%로 나타났다. 통합당 지지율은 전월 대비 5.1%p 내린 27.0%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달 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인 2.5%p까지 좁혀졌으나, 이번달 조사에서 다시 오차범위 밖인 11.7%p로 벌어졌다…
구리 별내선 공사구간 위 도로에 싱크홀…인명피해 없어
26일 오후 3시 45분께 경기 구리시 교문동 장자2사거리 인근 한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싱크홀은 지름 15m, 깊이 4m가량의 원형으로, 왕복 4차로 중 한쪽 방향 2개 차로와 아파트 단지 내 녹지공간을 포함하고 있다.싱크홀 발생지점은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공사 구간이며, 지하 30m 지점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이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구리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인근 아파트단지 등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안내방송을 하는 등 대피를 유도했다.그러나 건물 안전에 문제가…
“아버지 49재라”…박원순 아들 '허위 병역의혹' 재판 증인 불출석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35)씨가 자신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된 양승오(63) 박사의 항소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함에 따라 법원이 오는 10월 증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박사) 등의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재판부는 "박주신 씨가 오늘이 (박 시장의) 49재라는 이유로 법정에 출석하기 어렵다며 불출석 신고서를 냈다"며 "증인 신문 필요성을 포함해 자…
여수앞바다서 윈드서핑 즐긴 50대, 해경에 적발…“태풍주의보에 위험”
제8호 태풍 '바비'로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여수 앞바다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던 50대가 해경에 적발됐다.2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여수시 소호동 소호요트장 인근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A(56)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해경은 태풍에 대비해 비상 근무를 하던 중 요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호 요트장에 출동했다가 윈드서핑을 마치고 접안시설로 올라오던 A씨를 발견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A씨는 해경 조사에서 "기상특보를 몰랐고 바람도 강하지 않아 윈드서핑을 즐긴 후 철수하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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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질병청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 선정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팬데믹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mRNA 백신의 비임상 단계부터 품목허가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52억원이 투입된다.올해는 사업의 첫 진입 단계로 질병청에서 선정된 기업들의 비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올해 동물에서의 비임상 시험 결과 확보와 임상 1상에 대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