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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1억원이 넘는 고액 신용대출, 연 소득의 2배가 넘는 신용대출을 제한하기로 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은행 대출 창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은행권, 오늘부터 1억원 넘는 고액 신용대출 본격 옥죈다
이번 주부터 1억원이 넘는 고액 신용대출이나 연 소득의 2배가 넘는 신용대출을 받기 더욱 어려워진다. 금융당국의 규제 발표 이후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신용대출 규모가 폭증하자 규제 시행일(11월30일)에 앞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신용대출이 1억원을 넘는 고객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한다. KB국민은행뿐만 아니달 다른 은행에서 받은 신용대출 잔액을 합한 금액이 1억원을 넘는 사람이 대상이다.DSR은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과 카드론 등 모든 가계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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