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소주연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예고편 공개…첫사랑 설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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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가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카카오M은 16일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의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은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의 독백으로 시작되며, 차헌(김요한 분)을 향한 신솔이의 당찬 고백이 이어진다. 차헌은 신솔이의 고백에도 매번 무심하게 거절하지만, 어느새 신경 쓰기 시작한다. 또 전학생이자 수영특기생 우대성(여회현 분)의 등장이 이들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을 암시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여고생 신솔이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열일곱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드라마다.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28일 오후 5시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