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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회의에서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기구(이하 SPV)에 대한 대출실행 시한 연장을 의결하고, 이어 해당 기구에 대한 제 2회 대출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은의 SPV에 대한 대출실행 시한은 다음 달 1월 13일에서 내년 7월 13일로 6개월 연장됐다.
한편, SPV에 대한 제 2회 대출은 제 1회 대출규모와 동일한 1조7800억원으로 정해졌다. 대출은 내년 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은 “코로나19에 실물-금융 괴리, 성장불균형 심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가간, 국가내 부문간 성장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중장기적으로는 부문간 불균형과 양극화가 고착화되는 경제 이중구조가 심화되고 성장 기회의 불평등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은행은 21일 BOK 이슈노트에 실은 '코로나19 위기 이후의 성장불균형 평가(박창현 과장·김대용 차장·김형진 조사역)'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국가간에는 성장불균형, 국가내에서는 부문간 격차 확대 및 실물-금융간 괴리 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신흥국간 …
한은 "美, 올해 코로나19에 역성장…내년엔 3%대 성장할 것"
수요·생산 크게 위축에 고용 사정도 부진"백신 보급, 정책 지원 힘입어 성장" 기대
이주열 한은 총재 "집값 상승 과도…자산불평등 확대 우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최근 주택가격 상승 속도가 소득 증가율이나 실물경제 상황에 비해 과다하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자산가격 상승이 자산 불평등 확대와 금융불균형 누증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불균형에 유의하면서 우려의 시선의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저금리 지속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자산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과거와 같이 부의 효과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는 선순환 효과는 제…
한은 "내년에도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 소비자물가 1%대 회복"
소비자물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0%대 중반 예상물가안정목표 2% 상당폭 하회…"경기회복 등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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