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한파 피해 예방'…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등 집중 운영
안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한파 저감 시설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시는 한파 쉼터 329개소(경로당,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와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341개소 등을 상시 운영해 시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시는 이번 겨울에 24시간 운영하는 이동노동자쉼터 2개소(상록구 이동, 상록구 성포동)를 한파 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게다가 안산…
사랑의온도탑 101.1도 기록…4547억원 모여
사랑의열매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사랑의온도탑이 나눔온도 101.1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사랑의열매에 따르면 13일 자정 기준 4547억원이 모금되면서 나눔 목표액인 4497억 원의 101.1%를 기록했다. 연중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온도 100도를 돌파했다.100도 조기달성에는 개인고액기부 증가, 금융권 등 법인기부 증가, 한국교회 연합예배 기부 등 개인과 법인의 고른 기부 증가와 종교계 등 새로운 기부처 발굴 등이 영향을 미쳤다.김병준 …
“내 손으로 만드는 보건복지정책”…제3기 복지부 2030 자문단 모집
보건복지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제3기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14일 복지부에 따르면 2030 자문단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언, 청년여론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9세~39세 청년으로 구성된다.지난해 활동한 제2기 자문단은 취약청년 복지, 저출산 등 인구문제 및 국민연금 개혁 관련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제3기 자문단은 보건복지 분야 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청년은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복지부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지원자들의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
[1월 14일(화) 오늘, 서울시] 자동차세 1월 연납하면 5% 절세 혜택
1. '연세액 신고납부' 신청서울시는 자동차세 연 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금을 깎아주는 '연세액 신고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연세액 신고납부는 1월에 1년치 세금을 낸다고 하면 남은 11개월분 세금의 5%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연세액 신고납부는 1월, 3월, 6월, 9월에도 할 수 있지만 혜택은 1월이 가장 크다.자동차세 1월 연납 혜택은 배기량에 따라 달라진다. 배기량이 3342㏄인 신규 자동차의 경우 3만580원, 1598㏄는 1만230원을 공제받는다. 연세액 신고납부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ETAX 홈페이지나…
유가족 부담 경감·국토 이용 효율성 제고…산분장 제도 도입
유가족들의 장지 마련 등 유골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후대에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산분장 제도가 도입된다.보건복지부는 14일 이러한 내용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뿌려서 장사 지내는 산분장이 가능한 구체적 장소를 ‘육지의 해안선에서 5km 이상 떨어진 해양과 산분을 할 수 있는 장소나 시설을 마련한 장사시설’로 정했다.또 산분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해양에서 산분할 때는 수면 가까이에서 해야 하고 유골과 생화만 산분이…
아이돌봄서비스 문턱 낮아진다…기준중위소득 200% 이하까지 확대
'일·가정 양립'을 돕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 지원 대상 범위가 넓어진다.여성가족부는 맞벌이 가구 등 자녀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제도로, 이용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해왔다.여가부는 이 서비스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서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넓혔다. 또…
이재명의 '기본' 내세운 화성시...'화성형 기본사회' 본격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대표 정책 중 하나인 경기지역화폐를 5000억원을 발행한 화성특례시가 '화성형 기본사회' 본격 추진을 천명했다. 경기지역화폐는 당시 '기본소득'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화성시는 13일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소득, 금융, 주거, 교통, 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있어 필수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본사회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기본사회'란 최소한의 삶을 넘어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사회를 의미 하며 △기본소득 △주거 △의료 △교육 등 보편적 기본서비스가 모…
건보공단, 설 명절 맞아 클린공단 실천주간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내달 7일까지 전국 전 지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클린공단 실천주간’을 운영한다.13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클린공단 실천주간은 명절 전후 기간 부패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 활동 중 하나다.이번 실천주간에는 대외적으로 공단의 이해관계자인 사업장(112만개)에 모든 임직원이 청렴과 엄격한 윤리의식을 마음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이사장 명의의 서한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서한문에는 공단 임직원에게 금품 등을 요구받을 경우의 신고 방법도 담겨…
경기도, 전국 최초 ‘기후보험’ 시행
경기도는 오는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후보험'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에서 개발·기획한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로 인한 건강피해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보험이다. 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는 3월 시행되는 기후보험은 1400만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
14세 이상 청소년 장애인,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 발급 가능
이달부터 14세 이상 청소년 장애인도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존에는 19세 이상의 장애인에게만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 발급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미성년 장애인은 지하철 이용 시마다 일회용 무임승차권을 발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앞으로는 14세 이상의 미성년 장애인도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신청하면 지하철 이용 시에는 무임 결제되고 버스 이용 시에는 청소년 요금이 결제되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청소년 장애인이 현재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가지고 …
1년 내내 반값 쿠폰? 농·축·수산물, 이러니 가격을 안 내리지
국방부 "경호처 파견 장병, 尹 체포영장 집행 간 동원되지 않을 것"
“마지막 관문 넘었다”…HLB 간암신약, 美 FDA CMC 실사 완료
"이제 구매한 사람만 대소변 가능" 공개선언한 카페
"뭔 알바X이 사장질…" 다 때려부순 04년생 男의 만취 패악질
2차 집행 앞두고…눈에 띄게 줄어든 탄핵 찬성 집회 참여자들 [데일리안이 간다 120]
국민 23.5% "한덕수, 정치리더로 적합"…재계 총수 중에선 정용진 15.0%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내란죄 뺀 탄핵심리 부적절"…51.9% "최상목, 헌재관 2명 임명 잘못" [데일리안 여론조사]
"尹대통령 체포 보다는 조율해서 임의조사 형식이 가장 깔끔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605]
공수처-경찰, 尹 체포 2차 집행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시점·방법 긴밀히 협의하며 모색中법조계 "공수처 수사권 위법성 문제 해소 안 된 상황서 무리한 집행, 거센 역풍 맞을 것""경호처 저항 거세고 지지자들도 결집하고 있어 유혈 사태 불가피…이번에도 체포 쉽지 않아""尹-공수처 조율해서 임의조사 형식으로 진행하는 게 가장 깔끔하고 바람직한 방안일 수도"
尹대통령이 서울중앙지법 고수하는 까닭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04]
"尹 체포, 헌재 판단 이후에 시도해야…경호처 저항, 비판 여론 줄어들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603]
수자원공사, CES 2025서 510억원 규모 수출·투자 상담 성과
19개 업체와 ‘K-water 전시관’ 운영
에이피알, CES 2025서 'K뷰티테크' 흥행…"글로벌 판로 개척"
[CES 2025] LG이노텍 부스에 6만5000명 다녀가…"혁신 부품 지속 선보일 것"
공언련 "민주당의 나라에서는 내 사생활도 고발당하나" [미디어 브리핑]
공정언론국민연대, 14일 성명 발표
언총 "공영방송 집회 시위 보도, 균형을 잃다" [미디어 브리핑]
국힘 미디어특위 "尹 도주설, 안규백 의원의 가짜뉴스로 밝혀져" [미디어 브리핑]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뉴스속인물]
김신혜, 존속살해 사건 24년 10개월 만에 재심 1심서 '무죄'…국내 무기수 재심서 무죄 받은 첫 사례2003년 친부에 수면제 탄 양주 먹여 살해한 혐의…경찰 조사서 범행 자백했지만 재판 과정서 번복'무기징역' 선고 받았지만 교도소서 노역 거부하며 무죄 주장…법원, 2015년 11월 재심 개시 결정김신혜 "잘못된 부분 바로 잡히면 좋을텐데 수십년 걸릴 일인가…비극 반복되지 않게 힘 보탤 것"
먹튀 논란에 차별대우 잡음까지…'선결제 문화' 우롱하는 업주들 [뉴스속인물]
채용·입찰비리 의혹에도 3선 도전?…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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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란특검법 '외환혐의 추가' 무리수 논란…안보 현실 자의적 해석하나?
'표현의 자유'라 외치던 민주당 '카톡 검열' 논란…국민 입에 '재갈 물리기'?
한미 원자력 수출 협력 합의… 민주당 몽니 버리고 협력해야
尹대통령-국힘 지지율 '급등'… 민주당과 공수처 덕분?
조남대의 은퇴일기
빛을 쫓는 사냥꾼
정기수 칼럼
“왼쪽, 니는 잘했나?”…尹보다 10배 나은 나훈아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트럼프가 파나마 운하·그린란드 탐하는 속내는
이기선 칼럼
민주당, 유혈사태 일어나길 원하나?…극언으로 충돌질 말아야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분열의 시대에 대한 경고
[코인뉴스] 비트코인, 10시간 동안 1500만원 등락..."美 지표 영향"
美 금리 인하 속도 전망에 9만 달러 이탈하기도증시 저가매수 유입세·호재성 소식에 반등"단기 변동성 직면, 장기적으론 강세" 전망
[코인뉴스]비트코인, 금리 인하 지연·美 국채 수익률 급등에 5%↓
[코인뉴스]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역대 최대 순유출 기록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1-13)
(2025-01-06)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1-14)
(2025-01-07)
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2500선 회복엔 실패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강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코스피의 경우 개인의 매수세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를 이겨냈으나 2500선 회복에는 아쉽게 실패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4포인트(0.31%) 오른 2497.4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에 반등한 셈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1.93포인트(0.48%) 높은 2501.49로 출발해 장중 하락 전환했으나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장 초반에는 25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해 2504.89까지 치솟기도 했다.투자 주체별로…
코스피, 개인 ‘사자’에 2500선 회복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뒤 25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37포인트(0.30%) 오른 2496.9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3포인트(0.48%) 높은 2501.49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7억원, 96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개인이 478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
코스피,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저하에 1% 하락…2489.56 마감
코스피는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며 25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22포인트(1.04%) 내린 2489.5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7.63%(0.30포인트) 내린 2508.15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은 8775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59억원, 258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다.코스피 약세는 미국 비농업 고용이 예상을 …
부동산R114, 서울도 보합…전셋값은 상승세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한 가운데 서울도 보합(0.00%)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이 직전 주보다 0.04% 하락했다.서울이 보합(0.00%) 수준에서 움직였지만 경기·인천이 0.08% 하락하며 수도권 전체 가격이 0.03% 떨어졌다.지방에선 5대 광역시가 0.05%, 기타지방은 0.09% 하락했다.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중 14곳이 하락했으며 보합은 2곳인 반면 상승은 1곳뿐이었다.특히 ▲세종(-0.16%) ▲충북(-0.14%) ▲대구(-0.12%) ▲대전(-0.12…
전국 아파트값 3주 연속 내리막…서울은 상승폭 유지
전국 아파트값이 3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을 유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5일 한국부동산원이 12월 1주(2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2% 하락하며 지난주(-0.02%)와 동일한 낙폭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수도권(0.01%→0.01%)과 서울(0.04%→0.04%)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고 지방(-0.05%→-0.04%) 하락폭이 축소됐다.서울은 재건축과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거래가 포착되지만 대출 규제 등에 따른 매수 관망심리로 거래 소강상태를 보…
부동산R114, 높아진 대출 문턱에…매매·전세 관망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금리와 대출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상급지 내 정비사업 추진단지의 몸값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정부와 지자체의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래가치와 희소성을 갖춘 재건축 추진 단지에 대출의존도가 낮은 자산가들이 적극적으로 매수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주에도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강동구 우성·한양,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1차 등이 시세를 주도하며 가격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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