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2026학년도 의대정원 원점 재검토…3월 전 의협과 협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026학년도 의대정원 규모와 관련 대한의사협회(의협)와 3월 전까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6학년도 정원에 대해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결과적으로 제가 발표한 숫자가 불가피하게 변경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 동의한다”며 “3월 신입생이 돌아오기 전 최대한 빨리 협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원점 재검토’라는 의미에 동결과 증원, 감원이 다 포함됐느냐는 질의에 “맞다”고 했으며 “의협 회장님이 취임하셨으니, 의협과 얘기를…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권성동 "자체 특검법 발의, 지도부가 결정 권한 위임받아", 조경태, 尹 LA산불 '정부 지원 당부'에 "직무정지됐는데 그런 메시지 부적절" 등
▲권성동 "자체 특검법 발의, 지도부가 결정 권한 위임받아"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자체 내란 특검법안 발의 문제와 관련해 "의원들 간 의견이 갈려서 지도부가 그 결정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밝혔다.권성동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오후 지도부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검법 자체 발의에 대해) 찬반양론으로 갈렸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했다.▲조경태, 尹 LA산불 '정부 지원 당부'에 "직무정지됐는데 그런 메시지 부적절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캘…
돌연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국민 위해 꼭 필요하다던 2000명 어디로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대증원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해 온 정부가 갑자기 입장을 바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증원 규모를 원점 재검토(제로베이스)하겠다고 밝히면서다.최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전공의 복귀를 위해 수련과 병역 특례를 제공한 것에 이어 2026학년도 의대증원과 관련 특정한 숫자 염두 없이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공의 복귀를 위해 여러 차례 유화책을 내놓은 것보다도 한층 더 자세를 낮춘 것이다.정부가 의대증원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의료 취약 지역의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경기도의회, '전통식품 계승'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경기도의회가 전통식품 문화를 계승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선다.경기도의회는 13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이번 제정안은 전통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계획 수립 △전통식품 육성 지원 △전통식품명인 지원 △전통발효식품 지원 △전통식품 계승·발전 △홍보전시관 또는 교육관 설치 △전통식품지원센터 설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최종현 의원은 …
[화성 소식] 설 맞이 지역화폐 캐시백 20% 추가 지급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지역화폐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연중 충전금액의 10%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원으로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7만원이다.소비촉진주간 내 지역화폐 충전 및 3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캐시백 2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 최종 3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 금액은 1인당 최대 5만원이다.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한다. 1월 한…
“너도나도 콜록콜록” 독감·코로나19 동시 유행…“내주 절정 후 감소”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동시다발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1주차(2024년 12월 29일~2025년 1월 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300개소)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 수는 99.8명을 기록했다. 전주 73.9명보다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호흡기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인플루엔자는 크게 A, B, C형으로 구분되는데 주로 A형과 B형이 사람에게 발생한다. 고…
사직 전공의 수련 특례 조치 놓고…의료계 "복귀 길 열려" vs "면피용"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원래 병원에 복귀해 수련할 수 있게 '사직 1년 내 복귀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약속한 가운데 이를 두고 의료계 반응이 엇갈렸다.의대 증원에 반발해 1년 가까이 병원을 떠난 전공의가 복귀할 '길을 터주는 조치'라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복귀를 종용하는 '면피용 대책'이라는 의견도 나온다.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전공의 수련 특례와 의대 교육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정부는 전공의가 사직 후 1년 내 복귀할 수 없도록 하는…
정부, 사직 전공의 복귀 길 터준다…수련특례·입영연기 약속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원래 병원에 복귀해 수련할 수 있게 '사직 1년 내 복귀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복귀 시 수련 이후 입영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정상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의료계와 의학교육계에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이 부총리는 "지난해 2월 의대 증원 발표 후 전공의 선생님들의 이탈이 장기화되며 국민이 걱정과 불편을 겪고 계셔서 송구스럽게…
정부 “‘전공의 처단’ 포고령, 정부 방침과 달라…유감과 위로”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당시 ‘전공의 처단’ 내용이 담긴 포고령을 두고 의료계에 사과를 전했다.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의료계와 의학교육계에 드리는 말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포고령이 정부 지침과 다르냐는 질문에 “다르다”고 답했다.정 실장은 “정부 방침이라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대화와 설득을 통해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포고령에 있는 내용은 정부 기본방침과는 다르다”고 말했다.이어 “포고령 내용으로 상처받으신 전공의분들,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
복지장관 “2026학년도 의대정원 규모 특정한 숫자 없다…제로베이스 협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계가 정부와의 협의에 참여한다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 제로베이스에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조 장관은 10일 ‘의료계와 의학교육계에 드리는 말씀’ 브리핑을 통해 “(의대증원 계획을 최초) 발표할 때 하고 달리 교육 여건 그다음에 각 학교의 사정 등이 굉장히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며 “현재 특정한 숫자를 염두에 두고 협의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의료개혁은 지역의료·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과제”라면서도 “(여러 가지를) 충분히 고려해서 협의해 나가…
1년 내내 반값 쿠폰? 농·축·수산물, 이러니 가격을 안 내리지
국방부 "경호처 파견 장병, 尹 체포영장 집행 간 동원되지 않을 것"
“마지막 관문 넘었다”…HLB 간암신약, 美 FDA CMC 실사 완료
"이제 구매한 사람만 대소변 가능" 공개선언한 카페
"뭔 알바X이 사장질…" 다 때려부순 04년생 男의 만취 패악질
2차 집행 앞두고…눈에 띄게 줄어든 탄핵 찬성 집회 참여자들 [데일리안이 간다 120]
국민 23.5% "한덕수, 정치리더로 적합"…재계 총수 중에선 정용진 15.0%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내란죄 뺀 탄핵심리 부적절"…51.9% "최상목, 헌재관 2명 임명 잘못" [데일리안 여론조사]
"尹대통령 체포 보다는 조율해서 임의조사 형식이 가장 깔끔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605]
공수처-경찰, 尹 체포 2차 집행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시점·방법 긴밀히 협의하며 모색中법조계 "공수처 수사권 위법성 문제 해소 안 된 상황서 무리한 집행, 거센 역풍 맞을 것""경호처 저항 거세고 지지자들도 결집하고 있어 유혈 사태 불가피…이번에도 체포 쉽지 않아""尹-공수처 조율해서 임의조사 형식으로 진행하는 게 가장 깔끔하고 바람직한 방안일 수도"
尹대통령이 서울중앙지법 고수하는 까닭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04]
"尹 체포, 헌재 판단 이후에 시도해야…경호처 저항, 비판 여론 줄어들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603]
수자원공사, CES 2025서 510억원 규모 수출·투자 상담 성과
19개 업체와 ‘K-water 전시관’ 운영
에이피알, CES 2025서 'K뷰티테크' 흥행…"글로벌 판로 개척"
[CES 2025] LG이노텍 부스에 6만5000명 다녀가…"혁신 부품 지속 선보일 것"
공언련 "민주당의 나라에서는 내 사생활도 고발당하나" [미디어 브리핑]
공정언론국민연대, 14일 성명 발표
언총 "공영방송 집회 시위 보도, 균형을 잃다" [미디어 브리핑]
국힘 미디어특위 "尹 도주설, 안규백 의원의 가짜뉴스로 밝혀져" [미디어 브리핑]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뉴스속인물]
김신혜, 존속살해 사건 24년 10개월 만에 재심 1심서 '무죄'…국내 무기수 재심서 무죄 받은 첫 사례2003년 친부에 수면제 탄 양주 먹여 살해한 혐의…경찰 조사서 범행 자백했지만 재판 과정서 번복'무기징역' 선고 받았지만 교도소서 노역 거부하며 무죄 주장…법원, 2015년 11월 재심 개시 결정김신혜 "잘못된 부분 바로 잡히면 좋을텐데 수십년 걸릴 일인가…비극 반복되지 않게 힘 보탤 것"
먹튀 논란에 차별대우 잡음까지…'선결제 문화' 우롱하는 업주들 [뉴스속인물]
채용·입찰비리 의혹에도 3선 도전?…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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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란특검법 '외환혐의 추가' 무리수 논란…안보 현실 자의적 해석하나?
'표현의 자유'라 외치던 민주당 '카톡 검열' 논란…국민 입에 '재갈 물리기'?
한미 원자력 수출 협력 합의… 민주당 몽니 버리고 협력해야
尹대통령-국힘 지지율 '급등'… 민주당과 공수처 덕분?
조남대의 은퇴일기
빛을 쫓는 사냥꾼
정기수 칼럼
“왼쪽, 니는 잘했나?”…尹보다 10배 나은 나훈아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트럼프가 파나마 운하·그린란드 탐하는 속내는
이기선 칼럼
민주당, 유혈사태 일어나길 원하나?…극언으로 충돌질 말아야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분열의 시대에 대한 경고
[코인뉴스] 비트코인, 10시간 동안 1500만원 등락..."美 지표 영향"
美 금리 인하 속도 전망에 9만 달러 이탈하기도증시 저가매수 유입세·호재성 소식에 반등"단기 변동성 직면, 장기적으론 강세" 전망
[코인뉴스]비트코인, 금리 인하 지연·美 국채 수익률 급등에 5%↓
[코인뉴스]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역대 최대 순유출 기록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1-13)
(2025-01-06)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1-14)
(2025-01-07)
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2500선 회복엔 실패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강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코스피의 경우 개인의 매수세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를 이겨냈으나 2500선 회복에는 아쉽게 실패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4포인트(0.31%) 오른 2497.4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에 반등한 셈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1.93포인트(0.48%) 높은 2501.49로 출발해 장중 하락 전환했으나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장 초반에는 25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해 2504.89까지 치솟기도 했다.투자 주체별로…
코스피, 개인 ‘사자’에 2500선 회복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뒤 25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37포인트(0.30%) 오른 2496.9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3포인트(0.48%) 높은 2501.49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7억원, 96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개인이 478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
코스피,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저하에 1% 하락…2489.56 마감
코스피는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며 25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22포인트(1.04%) 내린 2489.5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7.63%(0.30포인트) 내린 2508.15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은 8775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59억원, 258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다.코스피 약세는 미국 비농업 고용이 예상을 …
부동산R114, 서울도 보합…전셋값은 상승세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한 가운데 서울도 보합(0.00%)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이 직전 주보다 0.04% 하락했다.서울이 보합(0.00%) 수준에서 움직였지만 경기·인천이 0.08% 하락하며 수도권 전체 가격이 0.03% 떨어졌다.지방에선 5대 광역시가 0.05%, 기타지방은 0.09% 하락했다.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중 14곳이 하락했으며 보합은 2곳인 반면 상승은 1곳뿐이었다.특히 ▲세종(-0.16%) ▲충북(-0.14%) ▲대구(-0.12%) ▲대전(-0.12…
전국 아파트값 3주 연속 내리막…서울은 상승폭 유지
전국 아파트값이 3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을 유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5일 한국부동산원이 12월 1주(2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2% 하락하며 지난주(-0.02%)와 동일한 낙폭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수도권(0.01%→0.01%)과 서울(0.04%→0.04%)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고 지방(-0.05%→-0.04%) 하락폭이 축소됐다.서울은 재건축과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거래가 포착되지만 대출 규제 등에 따른 매수 관망심리로 거래 소강상태를 보…
부동산R114, 높아진 대출 문턱에…매매·전세 관망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금리와 대출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상급지 내 정비사업 추진단지의 몸값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정부와 지자체의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래가치와 희소성을 갖춘 재건축 추진 단지에 대출의존도가 낮은 자산가들이 적극적으로 매수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주에도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강동구 우성·한양,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1차 등이 시세를 주도하며 가격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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