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中 AI 딥시크 충격에 나스닥 3%↓ 마감
뉴욕증시, 中 AI 딥시크 충격에 나스닥 3%↓ 마감
"러시아가 전선서 사용하는 포탄 60%가 북한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탄약의 60%가 북한산인 것으로 알려졌다.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유로마이단 프레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북한이 러시아에 군인을 파병하고 전쟁물자를 지속해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러시아가 전쟁에서 사용하는 탄약의 60% 정도가 북한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북한은 러시아에 탄약과 인력을 제공하는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미사일 및 위성 기술과 자금, 식량을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북한군의 병력 손실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북한…
콜롬비아 9시간 만에 ‘백기’… "불법 이민자 송환 모두 받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가 불법 이민자의 송환에 대해 협조하지 않았다며 콜롬비아에 고율 관세부과를 즉각 시행했다가 9시간여 만에 보류하기로 했다. 콜롬비아가 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는 게 번복한 이유지만 애초부터 협상을 노린 보여주기식 위협이라는 관측도 나온다.AP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오후 10시10분쯤 대변인 성명을 통해 콜롬비아가 콜롬비아 국적의 미국 내 불법 체류자를 수용하로 했다며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따라 작성 완료된 관세 및 제재조항 초안은 보류되고 서명하지 않을 것”…
트럼프, ‘이민자 추방 거부’ 콜롬비아에 "25% 관세부과"…콜롬비아도 맞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국적 이민자들을 태운 군용기 착륙을 거부한 콜롬비아에 고율 관세부과 등의 조치를 단행하자 콜롬비아도 보복 관세로 맞대응하고 나섰다.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다수의 불법 범죄자를 태운 미국발 송환 항공기 2대가 콜롬비아에서 착륙을 거부당했다고 막 보고받았다”며 “이는 자국에서도 매우 인기가 낮은 사회주의자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의 지시로, 이런 착륙 거부는 미국의 국가안보와 공공 안전을 위협한 것”이라고 밝혔…
美 골드만삭스에 맞설 中 ‘공룡’ 증권사 등장
중국에 대형 국유 증권사 간의 인수·합병(M&A)을 통해 ‘공룡’ 증권사가 등장했다. 중국판 골드만삭스'를 만들겠다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는 상하이(上海)시가 소유한 양대 증권사인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과 하이퉁(海通)증권의 합병을 공식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지난 17일 보도했다. 상하이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는 궈타이쥔안 주식의 3분의 1을, 하이퉁 주식의 5분의 1가량을 각각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궈타이쥔안증권의 …
"여자만 가슴 가리고 살아야 하나…남자도 목젖 브래지어 해라"
중국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왜 여자들만 가슴에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하는지 의구심을 드러내며 남자들도 목젖에 브래지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주 먀오린이라는 여성 인플루언서는 남성의 목젖이 여성의 가슴과 마찬가지로 돌출돼 있고, 민감하며 경우에 따라 성적일 수 있어서 남자도 목젖 가리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주 먀오린은 "여성이 가슴을 보호하기 위해 브래지어를 착용한다면, 남성은 목젖을 보호하기 위해 가리개를 착용하는 것은 왜 안 되는 걸까요?"라며 착용을 권고했다.앞서 주 먀오…
70대 재벌이 풍습 따르려다가…4명 죽고 5명 다쳤다
캄보디아에서 음력설을 앞두고 부자가 뿌린 세뱃돈 돈 봉투를 받으려는 군중이 몰려들어 4명이 압사했다.23일(현지시각) AFP 통신과 현지 매체 크메르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캄보디아의 대표적 갑부 중 한 명인 속 꽁(78)이 수도 프놈펜 도심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서 1인당 세뱃돈 4만 리엘(약 1만4천원)과 쌀 2㎏를 나눠주는 행사를 벌였다.캄보디아에서는 부자들이 전통적으로 음력설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세뱃돈을 뿌리는 풍습이 있다.속 꽁의 행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최소 수백 명이 저택 정문 앞으로 마구 몰려들었다. 이로 인해 …
[트럼프 2.0] 요직에 '강경보수·반중·충성파' 채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강경보수·반중·충성파 인사들로 채워졌다. 이에 따라 2기 행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창해 온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질서 파괴’ 외교,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의 길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JD 밴스 부통령은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에서 태어난 흙수저로 알려졌다. 그는 한때 극단적인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지만 이내 그의 확실한 우군으로 자리 잡았다.그는 불법 이민 차단, 기후위기 평가절하, 우크라이나전쟁 종식 등 많은 부분에서 트럼프 대토령의 주장에 지원…
‘최대 후원자’ 美, 유엔에 WHO 탈퇴 공식 통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유엔에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공식 통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이날 WHO 탈퇴를 통지하는 미국의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서한의 송부일은 22일이어서 미국의 WHO 탈퇴가 공식적으로 이뤄지는 시점은 1년 뒤인 2026년 1월22일이 될 전망이다. 미 의회 결의안에 따르면 미국은 WHO 탈퇴 시 서면으로 1년 전에 통지하고, WHO에 남은 회비를 내야 한다.미국은 WHO의 최대 재정 후원자다. WHO 예산의 약 18%는…
美법원 "트럼프 출생 시민권 제한, 명백히 위헌"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시애틀 연방법원 재판부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애리조나·일리노이·오레곤 주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낸 소송과 관련해 위헌이라고 판결하면서 이를 14일 동안 보류하도록 결정했다.사건을 담당한 존 코에너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 “이 행정명령은 명백하게 위헌”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이같은 명령을 내릴 때 변호사들은 어디에 있었나”고 호통쳤다.트럼프 측 변호인단의 브레트 슈마테 대표 변호사…
폭설·눈보라 전국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7시간
[속보] 코레일 "폭설·한파로KTX경부·호남·강릉·중앙선 서행 운행"
[설 민심은 ④] "남양주는 보수가 없어서, 요즘 무슨 말 하기가 무섭다"
“결혼하려면 2억 넘게 필요”…비혼 결심 이유 ‘돈 없어서’
[데일리 헬스] '이영자♥' 황동주, 50세 나이 잊은 동안 비결…"다이어트할 때 '이것' 매끼 먹어"
MBC 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 지인들 "가해, 방관자 처벌받길"
누가 더 비호감? 윤석열 45.5% 이재명 42.8%…오차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42.5% 한동훈 24.2%…18.3%p 격차 [데일리안 여론조사]
배터리 200톤 재활용…삼성전자, '갤럭시 S25'로 친환경 보폭 확대
갤럭시 S25, 재활용 소재 8종 적용배터리 순환 체계 구축해 코발트 수급갤럭시S24 울트라에 '오션모드' 제공지역 단체들 산호초 복원 작업 기여
[갤S25 언팩] 자체 플랫폼도 개발…삼성, "사용자 중심 AI폰 고도화 주력"
삼성스토어, 대구서 데이코·갤럭시 S25 팝업스토어 동시 진행
공수처의 텅 빈 尹조서 받아든 검찰, 남은 기간 수사 방향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11]
공수처, 검찰에 尹대통령 사건 보내 기소 요구…피의자 조서도 없어 사실상 '빈 손' 송부법조계 "검찰, 구속기한 전에 기소 위해 치밀하게 노력…적절한 회유와 압박 병행할 듯""강제 구인시도 보다는 현장조사 위주 진행…거부하면 향후 재판에 불리하다는 것 강조""尹, 검찰 내란죄 수사권 없는 점 주장하며 수사 거부할 듯…거부하면 수사 속도 못 내"
"이진숙 탄핵 기각 '2인 체제 적법' 재확인…이르면 설 직후 '대법 결론'도 달라질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610]
"尹 접견제한·서신금지…공수처의 망신주기 무리수, 인권침해" [법조계에 물어보니 609]
공언련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결정 환영한다" [미디어 브리핑]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 23일 성명 발표
이진숙 "2인 방통위 체제로 직무 수행, 감사하다" [미디어 브리핑]
지상파 3사, 네이버에 저작권 침해 소송…"AI 학습에 기사 무단 이용" [미디어 브리핑]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뉴스속인물]
김신혜, 존속살해 사건 24년 10개월 만에 재심 1심서 '무죄'…국내 무기수 재심서 무죄 받은 첫 사례2003년 친부에 수면제 탄 양주 먹여 살해한 혐의…경찰 조사서 범행 자백했지만 재판 과정서 번복'무기징역' 선고 받았지만 교도소서 노역 거부하며 무죄 주장…법원, 2015년 11월 재심 개시 결정김신혜 "잘못된 부분 바로 잡히면 좋을텐데 수십년 걸릴 일인가…비극 반복되지 않게 힘 보탤 것"
먹튀 논란에 차별대우 잡음까지…'선결제 문화' 우롱하는 업주들 [뉴스속인물]
채용·입찰비리 의혹에도 3선 도전?…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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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세금 전쟁' 선포…'국익' 우선 초당적 대응 필요
'지지율 역전' 민주당, 여론조사 검증?…내편 '김어준 꽃' 조사도 접전
돌아온 트럼프, 美 우선주의 재선포…불확실성 속 지구촌 긴장 고조
정기수 칼럼
'깜도 안 되는' 판사가 왕이자 걸인인 시대
서지용의 금융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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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보편관세, 미국 우선주의의 도전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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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332만원 터치…트럼프 취임 앞두고 투자 심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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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1-20)
(2025-01-13)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1-24)
(2025-01-17)
설 연휴 앞둔 코스피...2530대 상승 마감
코스피가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24일 253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장 친화적 메시지에 힘입어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31포인트(0.85%) 상승한 2536.80으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3.80포인트(0.55%) 오른 2529.29로 출발해 상승장을 이어갔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2억원, 6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3756억원을 순매도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
코스피, 설 앞두고 외인·기관 차익 실현…2515.49 마감
코스피는 설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며 2520선 아래로 내려갔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57포인트(1.24%) 내린 2515.49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5.82포인트(0.23%) 내린 2541.24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82억원, 2025억원 순매도 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은 7581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3.85%)와 현대차(0.24%), 네이버(0.25%…
코스피, 두 달 반 만에 2540선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사자' 행렬에 강세로 마감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3포인트(1.15%) 내린 2547.0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540선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8일(2561.15) 이후 처음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7.77포인트(0.17%) 오른 2535.80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키웠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30억원, 4154억원을 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홀로 8110억원을 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
부동산R114,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움직임 멈춰
설 연휴를 앞둔 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변동 없이 보합(0.00%)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의 변동률이 0.00%로 집계된 가운데, 서울에선 0.12%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이 포함된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값은 0.04% 오르는 데 그쳤다. 경기·인천 지역이 0.06% 하락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5대광역시와 기타지방도 각각 0.11%, 0.12% 하락했다.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중 16곳의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보합은 0곳, 상승은 1곳으로 조사됐다.하락폭이…
부동산R114, 전국 아파트값 0.14%↓…약세 속 서울만 0.22%↑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4% 하락했다.서울이 0.22% 올랐지만, 수도권이 0.06% 떨어졌다.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이 0.39% 하락해 약세를 이끌었다.5대광역시는 -0.28%, 기타지방은 -0.48% 변동률로 수도권 대비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전국 17개 시도 중 하락 16곳, 보합 0곳, 상승 1곳으로 하락 경향성이 우위다. 금주 하락폭이 큰 지역은 ▲경남(-0.67%) ▲전남(-0.67%) ▲충북(-0.60%) ▲경북(-0.55%…
부동산R114, 서울도 보합…전셋값은 상승세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한 가운데 서울도 보합(0.00%)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이 직전 주보다 0.04% 하락했다.서울이 보합(0.00%) 수준에서 움직였지만 경기·인천이 0.08% 하락하며 수도권 전체 가격이 0.03% 떨어졌다.지방에선 5대 광역시가 0.05%, 기타지방은 0.09% 하락했다.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중 14곳이 하락했으며 보합은 2곳인 반면 상승은 1곳뿐이었다.특히 ▲세종(-0.16%) ▲충북(-0.14%) ▲대구(-0.12%) ▲대전(-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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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 임상준 전 환경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