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다 영입한 수원FC “공격과 창의성 갖춘 왼쪽 풀백”
수원FC가 그리스 1부리그 OFI 크레타에서 활약한 왼쪽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24)의 영입을 발표했다.아반다는 AS모나코와 AC밀란에서 성장한 탑레벨 유망주로 유럽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젊은 수비수다.신장 180cm, 체중 74kg의 단단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 보유한 아반다는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에 모두 능해 경기 중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인 만큼, 아반다의 합류는 단순한 수비 보강을 넘…
큰 포부 지닌 울산 HD…K리그 4연패 그 다음은?
지난 시즌 K리그 3연패에 성공한 울산HD가 보다 높은 꿈을 꾸고 있다.울산의 김판곤 감독은 27일 1차 동계 훈련을 마친 뒤 2025시즌 목표에 대해 “당연히 4회 연속 리그 우승이다”라며 “그 다음은 다소 부진했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며 다가올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만족스런 결과를 내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울산은 이달 초 UAE 두바이로 이동해 동계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후 귀국길에 오를 울산 선수단은 오는 30일부터 울산서 2차 훈련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울산의 지난 …
손준호 복귀하나…FIFA, 징계 관련 중국축구협회 요청 기각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오전(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손준호의 징계를 전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은 기각됐음을 알리는 공문을 받고, 손준호 선수 측에게도 해당 공문과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중국축구협회는 지난 9월 10일 손준호에 대해 영구제명의 징계를 내린 뒤 FIFA 징계위원회(FIFA Disciplinary Committe)에 이 징계를 전세계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징계의 국제적 확대요청이 기각됨에 따라 해당 징계는 일단 중국 내에서만 유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손준호…
울산·포항·광주·전북, 2024-25 ACL 재개 앞두고 출사표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재개를 앞두고 ‘2024-25 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가 2월 5일(수)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미디어데이에는 2024-25 ACL 무대에서 활약 중인 K리그1 4개 팀 울산, 포항, 광주, 전북이 나선다.울산은 김판곤 감독과 김영권, 포항은 박태하 감독과 전민광, 광주는 이정효 감독과 이민기 ,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과 박진섭이 참석해 재개되는 ACL과 새 시즌을 맞이하는 K리그…
4선 의지 뚜렷한 정몽규 회장, 현장 소통 강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규 현 회장이 전국 각지를 찾아다니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정몽규 회장은 21일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린 통영공설운동장을 찾았다. 선문대와 전주기전대학이 맞붙은 결승전 현장을 찾은 정몽규 회장은 대회를 주최한 천영기 통영시장과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신임 회장과 함께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대학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경기 직후에는 전주로 이동했다.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
신문선·허정무, 계속되는 정몽규 압박 “4연임 포기가 해답”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명지대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4선 도전에 나선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앞서 신문선 후보가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협회 공정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문책 요구와 관련 규정에 따라서 조속히 회의를 소집해 정 회장의 징계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틀 뒤에는 허정무 후보가 정몽규 회장의 출마 자격에 대한 재심사를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요구했다.허 후보는 22일 오전…
허정무 후보 “정몽규 4선 도전 승인한 스포츠공정위에 ‘재심사’ 요구”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후보가 4선 도전에 나선 정몽규 회장의 출마 자격에 대한 재심사를 요구했다.허정무 후보는 22일 오전 10시 축구회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몽규 전 회장의 4선 도전을 가능하게 했던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사를 다시 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정 전 후보는 지난달 11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의 연임 적격 판정을 통과해 이번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나설 수 있게 됐다.이에 허 후보는 “이사회 참석률 정도의 항목 외에는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항목이 없다고 판단한 저를 비롯한 많은 축구인들은…
‘화성FC 참가·외국인 보유 확대’ 2025시즌 K리그 달라지는 점은?
2025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달라지는 점들을 정리했다.‘화성FC’ K리그2 참가, K리그 26개 구단 체제화성FC가 K리그2에 참가함에 따라 올 시즌부터 K리그는 1부 리그(K리그1) 12개, 2부 리그(K리그2) 14개 총 26개 구단 체제로 운영된다. 올 시즌 K리그2는 총 14개 팀이 각 39경기씩 총 275경기를 치르게 된다.K리그1, 2 팀별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확대올 시즌부터 K리그 외국인 선수는 국적과 무관하게, ▲K리그1은 최대 6명 등록에 4명 동시출장 가능, ▲K리그2는 최대 5명 등록에 4명 …
유인촌 문체부 장관 "감사 조치, 축구협회장 선거와 무관하게 적용"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현재 이뤄지고 있는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조치를 그대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유인촌 장관은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정몽규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을 경우 여러 징계 건에 대해 질문을 받자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감사에 나온 결과는 그대로 다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체부는 지난해 7월부터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에는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선임 논란과 징계 축구인들에 대한 부적절한 …
축구협회장 선거운영위, 중앙선관위 출신 포함 시킨다
대한축구협회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를 담당할 선거운영위원회의 선거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다수 포함시키기로 하고 관련단체에 추천을 의뢰했다.규정에 따르면 선거운영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에서 7~11명으로 구성하도록 되어있다. 이번에 중선관위 출신 위원을 다수 포함시키고, 언론계 참여 폭도 넓히는 등 최대 11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들의 독립성이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협회가 위원들을 개별적으로 위촉하는 대신 각 분야의 관련 단체에 위원 추천을 의뢰하여 받고 있다.한…
폭설·눈보라 전국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7시간
[속보] 코레일 "폭설·한파로KTX경부·호남·강릉·중앙선 서행 운행"
[설 민심은 ④] "남양주는 보수가 없어서, 요즘 무슨 말 하기가 무섭다"
“결혼하려면 2억 넘게 필요”…비혼 결심 이유 ‘돈 없어서’
[데일리 헬스] '이영자♥' 황동주, 50세 나이 잊은 동안 비결…"다이어트할 때 '이것' 매끼 먹어"
MBC 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 지인들 "가해, 방관자 처벌받길"
누가 더 비호감? 윤석열 45.5% 이재명 42.8%…오차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42.5% 한동훈 24.2%…18.3%p 격차 [데일리안 여론조사]
배터리 200톤 재활용…삼성전자, '갤럭시 S25'로 친환경 보폭 확대
갤럭시 S25, 재활용 소재 8종 적용배터리 순환 체계 구축해 코발트 수급갤럭시S24 울트라에 '오션모드' 제공지역 단체들 산호초 복원 작업 기여
[갤S25 언팩] 자체 플랫폼도 개발…삼성, "사용자 중심 AI폰 고도화 주력"
삼성스토어, 대구서 데이코·갤럭시 S25 팝업스토어 동시 진행
공수처의 텅 빈 尹조서 받아든 검찰, 남은 기간 수사 방향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11]
공수처, 검찰에 尹대통령 사건 보내 기소 요구…피의자 조서도 없어 사실상 '빈 손' 송부법조계 "검찰, 구속기한 전에 기소 위해 치밀하게 노력…적절한 회유와 압박 병행할 듯""강제 구인시도 보다는 현장조사 위주 진행…거부하면 향후 재판에 불리하다는 것 강조""尹, 검찰 내란죄 수사권 없는 점 주장하며 수사 거부할 듯…거부하면 수사 속도 못 내"
"이진숙 탄핵 기각 '2인 체제 적법' 재확인…이르면 설 직후 '대법 결론'도 달라질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610]
"尹 접견제한·서신금지…공수처의 망신주기 무리수, 인권침해" [법조계에 물어보니 609]
공언련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결정 환영한다" [미디어 브리핑]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 23일 성명 발표
이진숙 "2인 방통위 체제로 직무 수행, 감사하다" [미디어 브리핑]
지상파 3사, 네이버에 저작권 침해 소송…"AI 학습에 기사 무단 이용" [미디어 브리핑]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뉴스속인물]
김신혜, 존속살해 사건 24년 10개월 만에 재심 1심서 '무죄'…국내 무기수 재심서 무죄 받은 첫 사례2003년 친부에 수면제 탄 양주 먹여 살해한 혐의…경찰 조사서 범행 자백했지만 재판 과정서 번복'무기징역' 선고 받았지만 교도소서 노역 거부하며 무죄 주장…법원, 2015년 11월 재심 개시 결정김신혜 "잘못된 부분 바로 잡히면 좋을텐데 수십년 걸릴 일인가…비극 반복되지 않게 힘 보탤 것"
먹튀 논란에 차별대우 잡음까지…'선결제 문화' 우롱하는 업주들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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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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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1-20)
(2025-01-13)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1-24)
(2025-01-17)
설 연휴 앞둔 코스피...2530대 상승 마감
코스피가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24일 253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장 친화적 메시지에 힘입어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31포인트(0.85%) 상승한 2536.80으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3.80포인트(0.55%) 오른 2529.29로 출발해 상승장을 이어갔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2억원, 6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3756억원을 순매도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
코스피, 설 앞두고 외인·기관 차익 실현…2515.49 마감
코스피는 설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며 2520선 아래로 내려갔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57포인트(1.24%) 내린 2515.49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5.82포인트(0.23%) 내린 2541.24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82억원, 2025억원 순매도 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은 7581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3.85%)와 현대차(0.24%), 네이버(0.25%…
코스피, 두 달 반 만에 2540선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사자' 행렬에 강세로 마감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3포인트(1.15%) 내린 2547.0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540선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8일(2561.15) 이후 처음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7.77포인트(0.17%) 오른 2535.80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키웠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30억원, 4154억원을 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홀로 8110억원을 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
부동산R114,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움직임 멈춰
설 연휴를 앞둔 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변동 없이 보합(0.00%)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의 변동률이 0.00%로 집계된 가운데, 서울에선 0.12%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이 포함된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값은 0.04% 오르는 데 그쳤다. 경기·인천 지역이 0.06% 하락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5대광역시와 기타지방도 각각 0.11%, 0.12% 하락했다.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중 16곳의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보합은 0곳, 상승은 1곳으로 조사됐다.하락폭이…
부동산R114, 전국 아파트값 0.14%↓…약세 속 서울만 0.22%↑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4% 하락했다.서울이 0.22% 올랐지만, 수도권이 0.06% 떨어졌다.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이 0.39% 하락해 약세를 이끌었다.5대광역시는 -0.28%, 기타지방은 -0.48% 변동률로 수도권 대비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전국 17개 시도 중 하락 16곳, 보합 0곳, 상승 1곳으로 하락 경향성이 우위다. 금주 하락폭이 큰 지역은 ▲경남(-0.67%) ▲전남(-0.67%) ▲충북(-0.60%) ▲경북(-0.55%…
부동산R114, 서울도 보합…전셋값은 상승세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한 가운데 서울도 보합(0.00%)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이 직전 주보다 0.04% 하락했다.서울이 보합(0.00%) 수준에서 움직였지만 경기·인천이 0.08% 하락하며 수도권 전체 가격이 0.03% 떨어졌다.지방에선 5대 광역시가 0.05%, 기타지방은 0.09% 하락했다.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중 14곳이 하락했으며 보합은 2곳인 반면 상승은 1곳뿐이었다.특히 ▲세종(-0.16%) ▲충북(-0.14%) ▲대구(-0.12%) ▲대전(-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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