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캐나다 당국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6% 오른 18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로부터 램시마SC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해 11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판매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