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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2일 의총서 경선 일정 의견수렴…대선기획단 공동단장엔 강훈식


입력 2021.06.21 00:21 수정 2021.06.21 00:26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20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 열어 결정

22일 의총서 논의 후 최고위에서 결론낼 듯

대선기획단 공동단장 강훈식 내정 보고

송영길(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일 의원총회를 열어 대선 경선 일정 관련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당 지도부는 의견수렴을 마친 뒤 최고위원회를 개최해 경선 일정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22일 오전 의원총회를 개최해 경선 일정 관련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기로 했다”며 “의총에서 논의한 뒤 최고위를 다시 열어 토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당규상 경선 일정은 의원총회 의결 사항은 아니지만, 의원들의 의견 수렴 절차는 필요하다는 주장이 반영됐다. 고 수석대변인은 “의원총회에는 (경선 일정 의결) 권한이 없다”면서도 “당 진로에 관한 중요한 결정에 관해 충분히 논의해 보자는 요구들이 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정에 앞서 송영길 대표는 주말 동안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대선 경선 후보들과 전화 혹은 대면으로 접촉해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는 대선 경선 관련 당직 인선 보고 및 의결이 있었다. 먼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는 5선의 이상민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당연직으로 윤관석 사무총장을 의결했다.


대선경선기획단 공동단장으로 재선의 강훈식 의원을 선임하는 안건이 보고됐다. 강 의원 외 한 명의 공동단장은 추후 임명할 예정이다. 대선정책준비단 공동단장에는 박완주 정책위의장과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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