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슈퍼즈', 누적 이용자 100만명 확보…"간편한 접근성 덕분"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운영사 프로그라운드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 기반 헬스케어 미니 디앱(Mini Dapp·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 '슈퍼즈'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슈퍼즈는 모바일 화면을 터치하거나 하루 15회씩 3세트의 스쿼트 운동 미션을 수행하면 아마존 기프트 카드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최대 400포인트까지 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 없이 라인 메신저 내 '디앱 포털(Dapp Portal)'을 통해 접속하고, 라인 계정과…

삼성전자, 페이페이 지원 삼성월렛 日 출시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널리 쓰이는 결제 서비스 '페이페이(PayPay)'의 QR 코드·바코드 결제를 지원하는 디지털 지갑을 출시했다.26일 삼성전자 일본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 일본법인은 신용카드, 직불카드, QR·바코드 결제, 포인트 카드, 탑승권 등을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통합해 쓸 수 있는 디지털 지갑 '삼성 월렛(Samsung Wallet)'의 일본 서비스를 전날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했다.일본에서 널리 쓰이는 페이페이의 QR·바코드 결제가 가능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것은 삼성전자가 일본 내 스마트폰 제조사 중 처음으로 …

KT SAT, 차세대 해양 위성 통합솔루션 출시…무궁화위성-스타링크 결합 통신 제공

KT SAT은 ‘무궁화위성(정지궤도)’과 ‘스타링크(저궤도)’ 결합 통신을 구현하는 차세대 해양 위성 통합솔루션 ‘엑스웨이브원(XWAVE-ONE)’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KT SAT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엑스웨이브원’은 정지궤도 위성의 높은 안정성과 저궤도 위성의 빠른 속도를 각 사용자의 이용환경에 맞춰 선택적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위성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엑스웨이브원’에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된 네트워크 이용현황 파악 및 이용량 관리 등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 포함돼…

우본,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내달 7일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조선 후기 선비 화가 신명연 대표작품인 ‘화훼도 병풍’을 3월 7일 기념우표에 담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총 10종으로 구성된 기념우표는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피어나는 갖가지 꽃들이 담겼다. 각 폭에는 특정한 꽃들이 배치됐다. 1폭에는 매화와 동백, 2폭에는 수선화와 남천, 3폭에는 자줏빛 등꽃, 4폭에는 백목련, 5폭에는 양귀비와 자목련, 6폭에는 모란, 7폭에는 수국, 8폭에는 연꽃, 제9폭 황촉규, 10폭에는 국화가 그려졌다.원본 병풍 그림의 여백에는 해당 꽃과 관련된 고전 시구와 청나라 시대의 백과사전인 ‘…

KAIT, 우수 디지털 인재·지도자 시상…대상에 이유림 학생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5일 KAIT 대강당에서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성적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2001년 도입된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은 25년간 디지털 분야의 대표적인 공인 자격 시험으로 자리매김했다. 초·중등교육법 제25조에 따라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며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최고 6학점이 인정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이번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행된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자격검정(1월~12월) 응시자…

SK스퀘어, 지난해 영업익 3조9126억…2021년 출범 이후 최대

SK스퀘어가 지난해 4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뒀다. 2021년 말 출범 이후 최대치다.SK스퀘어는 연결 기준 작년 매출 1조9066억원, 영업이익 3조9126억원, 순이익 3조6505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SK스퀘어는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증가와 ICT 포트폴리오 손익 개선 성과에 힘입어, 2021년 11월 출범 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직전 연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2022년 매출은 4조1461억원, 영업이익 1628억원, 순이익 2561억원(SK쉴더스 지분매각 전)이었으며 2023년은…

티맵모빌리티, 작년 매출 첫 3000억 돌파…영업적자는 지속

티맵모빌리티의 지난해 매출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창사 이후 최대 수준으로 지난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체질 개선 효과 결과로 풀이된다.티맵모빌리티는 연결 기준 작년 매출 322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영업손실은 434억원으로 1년 전인 789억원 영업적자 보다 356억원 개선됐다. 주력으로 삼고 있는 데이터&솔루션 매출이 전년대비 20.5%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저수익 비즈니스 모델(BM)을 효율화 하고 고성장 사업 확대에 전력을 다하며 체질 개선에 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빠른 착공' 배경엔…용인시의 신속한 건축 허가 한 몫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건축 공사가 지난 24일 본격 시작됐다. 그 배경엔 용인시의 신속한 건축허가가 한 몫 했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는 제1기 팹과 지원 시설을 포함한 총 19동의 건축물 건축을 공식 허가했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조기 가동을 위해 건축 허가에 필요한 '소방설비 등의 성능 위주 설계심의' 등의 협의가 21일 완료되자마자 당일 건축을 허가한 것이다.일반적인 건축 허가는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완…

애플 등판 앞두고…삼성·화웨이·오포 '새 폼팩터' 속속 출격

한 번 더 접거나 가벼워지거나. 올해 한국·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두 번 접거나 두께를 줄인 다양한 폼팩터(형태)의 폴더블폰을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이들 제조사들이 폼팩터 경쟁을 펼치는 것은 폴더블폰 분야 후발주자인 애플을 견제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진단이다. 한층 진화한 폴더블폰 효과로 애플의 도전을 물리치는 동시에 새로운 수요를 확보해 점유율 제고에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화웨이, 오포(OPPO), 비보(Vivo), 샤오미 등 폴더블폰 제조사들은 올해 초부터 다양한 형태의 폴…

팀스파르타, AI 활용 능력 자격시험 성료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제1회 'AITC' 자격시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AITC 자격시험은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험은 총 5단계 레벨 테스트로 구성되며 ▲ AI 도구 활용 능력 ▲ 데이터 관리 및 자동화 ▲ AI 솔루션 개발 ▲ 데이터 기반 분석 및 비즈니스 기여도 ▲ 복잡한 AI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한다.시험은 단계별로 ▲레벨 1(기본 AI 활용) ▲레벨 2(AI 기반 데이터 자동화) ▲레벨 3(파이썬 기반 AI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