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규제철폐 집중 추진기간 종료'…100일간 123건 철폐
서울시는 지난 1월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가동한 '규제철폐 100일 집중 추진기간'을 공식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접수된 규제철폐 제안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발굴 1000여건을 비롯해 시·자치구 공무원과 투자출연기관 및 현장 발굴 1500건 등 총 2500여건이다.시는 100일간 규제 신고 및 접수와 동시에 즉각적으로 추진 가능한 제안들은 우선적으로 발굴·심의해 매주 10여건 이상의 규제를 철폐해 나갔다. 그 결과 13일 현재 총 123건의 규제를 철폐했다.규제철폐 100일 집중 추진 기간은 민·관이 폭넓게 참여한 것이 …
노인인력개발원,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 의제 논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제4회 백세행복포럼’을 개최하고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 의제를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백세행복포럼은 노인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정책 제안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정책 대안 모색을 목표로 국회 토론회와 정책 간담회로 구성됐다.토론회는 이태수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백세행복시대를 위한 10대 의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이어 소득보장과 노인일자리, 돌봄, 주거, 보건 등 분야에서 당면 과제 및 대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토론자로…
복지부 “올해 청년 자활 참여자 3000명 확대…급여 단가 인상”
보건복지부가 올해 청년 자활 참여자를 3000명 확대하고 자활급여 단가를 인상한다. 자활 인프라 확충으로 청년층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스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11일 청년자립도전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자활근로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특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청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 자활사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이 실장은 청년 참여자들의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참여 동기와 경험담 등을 경청하고 청년 자…
전문가들 “60세 이후 빈곤율 급증…노인 연령 조정 필요”
전문가들이 법정 정년인 60세 이후 고령자의 빈곤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정년 이후 고용기간 연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사회적 수용성을 고려해 제도별로 단계적, 점진적으로 노인 연령 기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11일 노인연령 논의를 위한 제4차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직전 3차례 간담회 이후 4번째로 개최된 전문가 간담회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대한 노인회의 노인연령 상향 건의 등을 계기로 노인 연령과 관련해 전문가 간 머리를 맞댔다.간담회에는 학계 전문가, 대한노인회, 한…
아동권리보장원-동국대 불교대학, 아동권리 증진 업무협약
아동권리보장원과 동국대 불교대학은 10일 아동권리 증진과 정서적 성장, 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불교문화 프로그램 연계 및 확산, 아동권리 증진 및 가정형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홍보 연계, 불교 관련 교육 과정 운영 및 장학금 지원, 임직원 대상 교육 과정 입학 추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불교문화 체험을 연계해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가정위탁, 입양 사업 등 가정형 보호 제도에 대한 홍보에 협력해 아동의 권익 증…
성남시, '노숙인' 미리 막는다…주거 취약계층 발굴 통해 지원
경기 성남시는 노숙으로 전락할 우려가 큰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제도권 내에서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 체제를 구성, 연말까지 모란·신흥·서현역 일대 33곳 고시원을 돌며 잠재적 노숙인을 조사·지원한다.고시원 입실 계약서에 거주지 등이 '빈칸'인 이들과 성남시가 임시 거주지로 연계해 준 이들을 개별 상담해 주민등록 복원, 일자리 등 공공복지 연계,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 신청 등을 도와주는 방식이다.이후 6개월~1년간 지속적으로 생활을 모니터링해 탈 노숙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다.3월 말 …
안양시, 공공요금 저조 가구 찾아 복지 사각지대 지원
안양시 부흥동 행정복지센터가 복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가구를 직접 발굴해 지원하고 나섰다.행복센터는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부흥관악아파트의 관리비 사용 내역을 기반으로 한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난방, 수도, 전기 등 공공요금 사용량이 저조한 가구를 찾아 지원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내 복지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주택관리공단 부흥관악아파트는 안양시 유일한 영구임대아파트로, 센터는 관리비 내역을 분석해 생존에 필수적인 수도와 겨울철 난방 사용량이 '0'이거나 현저히 낮은 67가구를 선별했다.이에 동장, 맞춤…
경기도, 발달·정신장애인 대상 치유농업서비스 확대…6개 시군→9개 시군
경기도는 발달·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서비스’를 기존 6개 시군에서 9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하나로 2023년부터 농업과 복지를 연계한 치유농업서비스를 개발,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발굴·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이다.치유농업서비스는 만10세 이상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이 바우처카드를 통해 치유농장의 농작활동, 동물교감 활동 등 자연과 함께 하는 치유프로그램에 연중 참여하는 …
균열의 연금개혁, 숙제는 ‘세대 공존’ [기자수첩-정책경제]
현재 대한민국은 연금개혁이라는 역사적 과제 앞에서 다시 한번 시험대에 섰다. 22대 국회에서 어렵게 통과된 연금개혁안이 보험료율 인상과 소득대체율 조정이라는 진전을 이뤘음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산적하기 때문이다.특히 연금개혁 과정에서 심화한 세대 간 갈등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이번 연금 개혁 논의에서 가장 첨예하게 드러난 것은 역시 세대 간의 엇갈린 시선이다. 미래세대는 자신들이 짊어져야 할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그 방식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
성남시,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추진…단독·다가구주택 대상
경기 성남시는 오는 9월까지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1423개소에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현재 단독·다가구주택의 경우 건물 전체에 하나의 주소만 부여되어 있어 개별 세대를 특정하기 어려웠다. 건축물대장에 '층별·호별 구분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등록 전입신고 시 개별 가구를 명확하게 등록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구조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편·택배 등 물류 서비스 이용에도 불편이 많다. 특히 다가구주택이 밀집된 지역은 고령…
한동훈, 유승민 경선 불출마에 "오세훈 이어 큰 결단…내가 꼭 이길 것"
[현장] 이승만이 맞이한 나경원…대권주자 사상 첫 사저 '이화장' 방문
금융지주, 핀테크 지분 15%까지 허용한다…25년만에 출자 제한 완화
"평범한 부부 성관계가 아니었는데 역시…" 체액테러男 전처도 경악
러, 우크라 북동부 타격…"어린이 2명 등 32명 사망"
대놓고 악수 무시한 트럼프, UFC 귀빈석 그녀 누구길래
이재명 항소심 무죄 "납득 된다" "납득 안돼" 오차 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내일 탄핵심판 선고…"인용해야" 53.2% "기각·각하해야" 41.6% [데일리안 여론조사]
한덕수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에 엇갈린 의견…권한행사 범위 적절했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641]
한덕수 국무총리, 8일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후임 2명 지명…민주당, 권한쟁의·가처분 방침법조계 "헌재, 한 총리 탄핵심판 당시 국무총리-대통령 지위 동일하게 볼 수 없다고 판단""헌법학계, 권한대행 권한 범위 '현상 유지' 정도로 해석…韓, 권한대행 권한 범위 벗어나""헌법 상 헌법재판관 대통령 몫·국회 몫 모두 '임명'으로 돼 있어…권한쟁의 성립할 지 의문"
"尹 불소추특권 상실에 동시다발 수사 전망…재구속·추가 기소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640]
"역대 최장기록 평의 尹탄핵심판…'4대 4' 결론 가능성 낮지 않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639]
[트럼프 스트레스] 스마트폰·PC 관세 제외 및 추경 ‘주목’…이번주 코스피 2350~2550 전망
美관세국경보호국, 11일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 상호관세 제외 발표국내 제조업계와 당국, 증권업계 불확실성 일단 해소됐다며 안도감정부, 이번주 구체적 추경안 발표 예정…‘10조+α’ 증액 기대감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 반도체 관세 질문에 “14일에 답하겠다”
[트럼프 스트레스] 삼성·애플 한숨 돌렸다…美 "스마트폰·반도체 상호관세 부과 제외"
[전문] MBC 제3노조 "EBS 사장 집행정지 가처분…대한민국 법은 죽었다"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9일 성명 발표
[전문] 공언련 "EBS노조는 편파적인 입을 다물라" [미디어 브리핑]
[전문] 자유언론국민연합 "방송통신위원회는 즉각 EBS사장을 선임하라" [미디어 브리핑]
"헌법 수호·사법부 독립" 마용주 대법관 취임…대법원, 완전체 구성 [뉴스속인물]
작년 12월27일 임명동의안 통과 후 103일 만에 취임약 3개월 만에 전원합의체 참여 대법관 수 홀수 구성취임사 통해 '상식에 맞는 법 집행·약자 보호' 등 강조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대선 전 선고 여부 등 주목
尹 전 대통령 만장일치 파면…정치적 운명 결정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뉴스속인물]
'체포조 명단' 메모 진술 번복 논란…홍장원 전 국장원 1차장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탄핵 기각' 박성재 법무장관 복귀…웃었다간 또 탄핵될라
'묻고 더블로 가' 對中관세 125%로 상향한 트럼프… '경제적 핵전쟁' 승자는?
韓대행, '대통령몫 헌법재판관 지명' 일격…민주당 '당혹'
'트럼프發 상호관세'에 세계 증시 연쇄 폭락… '이러다 다 죽는다'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언더독의 기적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피치, 18년 만에 中 국가신용등급 강등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대선 승리를 위한 ‘국민의힘 경선’을 위해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민주당, 한덕수 대행 겁줄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을 텐데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환절기 이유 없는 가려움 ‘콜린성 두드러기’ 한의학적 치료법은?
[코인뉴스] 美 관세에 요동치는 '공포'와 '탐욕'…비트코인 8만3000달러선 회복
미국 상호관세 유예에 9% 급반등이더리움·엑스알피 등은 두 자릿수 상승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7000 달러대 횡보…"기관 자금 없이 박스권 탈출 어렵다"
[코인뉴스] 비트코인 6만5000 달러 '암흑기' 온다고?…설마!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4-07)
(2025-03-31)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4-11)
(2025-04-04)
美관세 유예에 코스피 6% 급등…개인, 지난 일주일 동안 6조원 넘게 순매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예 발표로 코스피는 6% 안팎의 급등세를 보이며 2440대에 복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일주일(4/2~4/9) 동안 6조92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전 주(3/25~4/1) 7982억원 보다 5조원 훨씬 넘게 사들인 것이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1.36포인트(6.60%) 오른 2445.06으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01.43포인트(4.42%) 오른 2395.13으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코스피200선물이 급등해 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 효력정지(사…
美상호관세 유예 급반등…코스피 2400선 회복
미국의 관세 유예 조치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4% 넘게 상승 출발한 뒤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장 초반 오름폭을 확대하며 코스피는 2400선을, 코스닥은 670선을 되찾았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3.45포인트(4.95%) 오른 2407.1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01.43포인트(4.42%) 높은 2395.13으로 출발한 뒤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프로그램 매수 호가를 일시 효력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해 8월 6일 이…
계속되는 외인 투매에…코스피 2300선 무너지다
미국발 관세 폭탄과 이에 따른 미중 무역전쟁 본격화로 코스피가 결국 2300선 아래로 무너졌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53포인트(1.74%) 내린 2293.70으로 장을 마쳤다.코스피 종가가 23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3년 10월 31일(2293.61) 이후 1년 5개월여만이다.지수는 전장 대비 4.24포인트(0.18%) 내린 2329.99로 출발했다. 미국이 상호관세를 발효한 오후 1시께부터 하락 폭을 키우며 23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장중 한때 2280대까지 밀려나기도 했다.투…
전국 아파트값 0.16%↑…서울이 시세 상승 견인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16% 상승했다.서울이 0.50% 뛰며 수도권(0.25%) 시세 상승을 주도했지만 경기·인천 지역은 0.06% 떨어졌다.5대광역시(-0.11%) 기타지방(-0.06%) 등도 하락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4곳, 보합 1곳, 하락 12곳으로 서울 외 지역에서는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개별 지역은 ▲서울(0.50%) ▲울산(0.12%) ▲전북(0.09%) ▲제주(0.02%) 등이 올랐고 ▲대전(-0.21%) ▲강원(-0.17%) ▲대구(-0.14%) ▲전…
부동산R114, 전국 아파트값 상승 흐름…0.13% ↑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4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상승 흐름이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3% 상승했다.서울이 0.21% 오르며 수도권(0.15%) 시세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경기·인천 지역도 0.08% 올랐다. 지방에서도 5대광역시는 0.04%, 기타지방은 0.10% 상향 조정됐다.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이 16곳, 하락이 1곳에 불과해 전국적으로 상승 흐름이 짙게 나타났다.개별 지역으로는 ▲세종(0.25%) ▲서울(0.21%) …
수도권 아파트 ‘온도 차’…서울 0.17%↑ vs 경기·인천 0.02%↓
서울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에서는 약보합세를 보이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온도 차가 나타났다. 전세의 경우, 서울은 올랐지만 하락 지역이 다수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서울이 0.17% 올라 수도권(0.08%) 시세 상승을 주도한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2% 하락하며 2주 연속 떨어졌다.5대광역시는 -0.05%, 기타지방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지방…
사회 많이 본 기사 더보기
'공동경비구역 JSA' 박찬욱→이영애 주역 뭉쳤다…"오래 사랑받길"
더보이즈 영훈 “모두가 알 만한 히트곡 만들고파”
뉴진스 “쓸데없는 감정 후회…변수 생겨도 자유롭게 대처”
[부고] 권진욱(뉴스케이프 편집국팀장)씨 모친상
[부고] 서종열(서울파이낸스 산업1부 부장)씨 장인상
[부고]김상원(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사무국장)씨 장인상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인사]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