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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국군 태풍부대 방문해 위문금 전달


입력 2021.12.22 13:46 수정 2021.12.22 13:46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왼쪽부터) 금융투자협회 박응식 경영지원본부장, 키움투자자산운용 김성훈 대표, SK증권 김 신 대표, 한국자산신탁 김규철 대표,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 태풍부대(28사단) 김 권 사단장,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 금융투자협회 성인모 전무, 태풍부대(28사단) 임외택 대령. ⓒ금투협

금융투자협회는 연말을 맞아 중서부 전선 최전방 부대인 국군 태풍부대를 방문해 금융투자업계 뜻을 모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과 부회장(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키움투자자산운용 김성훈 대표), 회원이사(한국자산신탁 김규철 대표·SK증권 김신 대표), 협회 임원(성인모 전무, 박응식 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대표단 일행은 사단 사령부와 태풍전망대를 찾아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나재철 회장은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태풍부대 장병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든든한 국가안보 울타리 안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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