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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바이든, 오늘 항공우주작전본부 동행…안보 상황 점검


입력 2022.05.22 10:16 수정 2022.05.22 10:17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바이든 방한 마지막 일정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한미 정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 마지막 날인 22일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 Center)를 함께 방문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평택시 오산공군기지 내 KAOC에서 작전 현황과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한미 연합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KAOC는 한반도 전구(戰區) 내 항공우주작전을 지휘·통제하는, 한국군의 '전략사령부' 역할을 한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2박 3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산 공군기지에서 순방 다음 목적지인 일본으로 떠난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KAOC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면담한다.


현대차는 전날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 맞춰 미국 조지아주에 6조30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생산 거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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