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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55원 터치...연일 연고점 경신


입력 2022.09.01 15:40 수정 2022.09.01 15:41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17.3원 오른 1354.9원 마감

ⓒ 데일리안

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하며, 1355원을 돌파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3원 오른 1354.9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 보다 4.4원 오른 1342원에 개장한 후 정오부터 상승폭을 급격히 확대했다. 오후 12시50분께 1355.1원까지 치솟으며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52.3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28일(1356.8원) 이후 13년 4개월 만의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잭슨홀에서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기조 확인 발언 이후 연일 연고점을 경신해왔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강달러가 계속될 것으로 보는 가운데, 환율 상단을 1400원까지도 열어놓고 있다.

17.3원 오른 1354.9원 마감

ⓒ 데일리안

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하며, 1355원을 돌파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3원 오른 1354.9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 보다 4.4원 오른 1342원에 개장한 후 정오부터 상승폭을 급격히 확대했다. 오후 12시50분께 1355.1원까지 치솟으며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52.3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28일(1356.8원) 이후 13년 4개월 만의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잭슨홀에서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기조 확인 발언 이후 연일 연고점을 경신해왔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강달러가 계속될 것으로 보는 가운데, 환율 상단을 1400원까지도 열어놓고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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