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일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시민들이 두고간 편지와 꽃이 놓여 있다.
"이태원 왜 갔냐는 꼰대들, 젊음 즐긴 게 죄?"…유명 작가 일침
영화 '터널', '소원'의 원작자로 이름을 알린 작가 소재원이 '이태원 참사'를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일부 비난 여론을 향해 쓴소리를 냈다.30일 소재원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서 벌어진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을 향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나아가 "젊음을 즐기는 것이 잘못된 건가"라며 희생자들을 대변했다.그러면서 "꼰대들은 '그러게 왜 저길 가?'라는 앞뒤 꽉 막힌 소리를 내뱉는다. 2002년 당신의 젊음은 어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수천만이 거리에 나왔었던 시절이었다. 혈기왕성한 그 시절 당신은 거리에서 시원한 맥…
'Pray for Itaewon' 이태원에 놓인 국화
1일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시민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김어준 "이태원 참사 정치문제 맞다"…與 "또다시 선동방송" 조목조목 반박
국힘 미디어소위, 방송인 김어준의'일방통행', '정치문제' 주장에 반박"김어준 뉴스공장, 사건사고·선거때마다 가짜뉴스로 본질을 호도"
尹대통령, 국무위원들과 이태원 합동분향소 조문…"슬픔 가눌 길 없어"
전날 서울광장 분향소 이어 이태원 분향소 찾아"다시 이런 비극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尹 탄핵'에 국민의힘 잠룡들 일단 '침통'…공개 행보도 '침묵'
어대문 이은 '어대명'? 조기대선 판 깔렸지만…비명계 앞 거대 장벽
[속보] 트럼프 행정부, 전 세계 10% 기본 관세 정식 발효
"유흥주점 왜 갔어요" 날선 질문에 대답이…정준호, 전주영화제 기자회견서 무슨 일?
尹, 경호 최장 10년 받는다…전용기 탑승도 가능 [尹 탄핵인용]
"왜 태어났느냐"…두 살배기 딸 울자 짜증난다며 막말하고 때린 20대 아빠
실시간 랭킹 더보기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위안과 치유를 선사하는 힐링 드라마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김정은 관심법으로 엿보기
서진형의 부동산포커스
서울시 토지거래허가지역 재지정에 대한 논란 살펴보면
지방 미분양 ‘시한폭탄’이 다가온다 [기자수첩-부동산]
한국 코인法, 미국 눈치 보다 日에도 뒤처질 판[기자수첩-ICT]
5년 만에 공매도 전면 재개, 우려보다 환영의 시선으로 [기자수첩-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