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데일리안 오늘 뉴스 종합
▲ 野 '포스트 이재명' 움직임 활발…사의재 이어 민주당의 길 출범
비명계 의원들을 주축으로 한 '민주당의 길'이 오는 31일 공식 출범한다. 설 연휴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출석 등 사법리스크가 커지는 상황과 맞물려 정치권 안팎에서는 '포스트 이재명 체제'를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 안철수 "통합의 길 걷겠다, 최선의 선택해달라"…與 의원들에 호소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도전 중인 안철수 의원이 "차기 당대표는 계파를 초월해 당의 안정과 화합을 이끌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설날인 22일 당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당대회를 화합의 축제로 만들고 모두를 포용해 다 함께 승리자가 될 수 있는 통합의 길을 걷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與 전대 중간점검②] '친윤반장' 막힌 나경원, '동정론' 일까
이번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뜨거운 감자는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 여부다. 나 전 의원의 출마에 이번 전대 흥행, 2024년 총선까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길어지는 잠행 시기를 설 연휴까지로 설정한 나 전 의원이 연휴 직후 당권 도전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낼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전장연, 설날 '추경호 장관' 자택 앞 집회 "혐오는 이제 쓰레기통에 넣어두시라"
전국장애인차벌철폐연대(전장연)가 설날 당일인 22일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집 앞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기 위한 집회를 열었다.
▲4대 금융지주 年 순익 16조 전망…배당 확대 요구↑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며,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올해도 고금리 정책 수혜로 은행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사의 주가 부양 의지도 강해서다.
▲채권 열풍 올라타자…개인 투자활기 지속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채권을 순매수한 가운데 연초에도 채권시장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증시가 장기간 변동성에 노출되면서 금리 혜택과 안정성이 담보되는 상품에 투자 수요가 몰리는 모습으로 증권사들이 내놓은 채권 상품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대감 커진 리오프닝株, 설 연휴 이후 방향성 ‘주목’
올 들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 주들이 급등하면서 설 연휴 이후 방향성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와 ‘위드 코로나’ 선언,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 여행 수요 급증 등으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화장품·항공·여행주들의 움직임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체험기]변한 게 없다고?…'아이폰14 프맥'은 달랐다
저조도에서 빛을 발휘하는 '카메라', '뿅'하고 내려오는 알림, 그리고 무거운 무게.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4 프로맥스'를 일주일간 사용해보고 느낀 제품의 특장점이다. 외형적 변화는 크게 없지만,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도의 개선은 이뤄냈다는 인상을 받았다. 다만 여전한 무게와 애플페이가 없다는 점은 갤럭시 이용자로서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
▲'美 LA 카운티 총기난사' 72세 아시아계 노인 휴 캔 트랜의 단독 범행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소도시 댄스 교습소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이 72살 아시아계 노인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日 기시다, 국회 연설서 韓日관계 개선 의지 재차 피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과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기시다 총리는 23일 정기국회 시정방침 연설에서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 대응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국가인 한국과는 국교 정상화 이후 우호 협력 관계를 토대로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의사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D:방송 뷰] 계급 벽 짚고, 실종자 관심 높이고…사회상 적극 반영하는 드라마들
멜로드라마 주인공들의 계급의 벽 앞에서 좌절하는가 하면,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고발하는 등 드라마들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반영하고 있다. 나아가 실종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작품까지. 최근 드라마들이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대중문화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해트트릭’ 홀란, 절친 황희찬 앞에서 손흥민 넘고 포효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또 한 번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홀란은 22일(한국시각)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메시 앞에서 호우’ 호날두, 리그 데뷔전에서는 침묵
알 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사우디아라비아리그 데뷔전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호날두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알이티파크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