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22억원으로 전년보다 5.7% 늘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291억원으로 17.5%, 당기순이익은 1160억원으로 16.5% 늘었다.
농심의 연간 매출이 3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사업성장 등에 따라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원부자재비 및 운송비 등 제반 경영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며 "해외종속기업 중 사업장 이전에 따른 보상금 수취로 순이익이 15%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22억원으로 전년보다 5.7% 늘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291억원으로 17.5%, 당기순이익은 1160억원으로 16.5% 늘었다.
농심의 연간 매출이 3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사업성장 등에 따라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원부자재비 및 운송비 등 제반 경영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며 "해외종속기업 중 사업장 이전에 따른 보상금 수취로 순이익이 15%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