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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칭 정찰위성 재발사…일본 열도 넘어 비행


입력 2023.08.24 04:52 수정 2023.08.24 04:53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지난 5월 서해에 추락한 북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장면(자료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정찰위성’으로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24일 새벽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남쪽방향으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생한 발사체는 일본 열도를 넘어 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으며, 예고 시점 중 가장 이른 시간을 택했다.


북한은 지난 5월 31일에도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한 바 있다. 당시 발사가 실패로 서해에 추락하면서 북한은 다시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85일 만에 재시도가 이뤄졌다.

지난 5월 서해에 추락한 북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장면(자료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정찰위성’으로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24일 새벽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남쪽방향으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생한 발사체는 일본 열도를 넘어 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으며, 예고 시점 중 가장 이른 시간을 택했다.


북한은 지난 5월 31일에도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한 바 있다. 당시 발사가 실패로 서해에 추락하면서 북한은 다시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85일 만에 재시도가 이뤄졌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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