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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전통시장·상점가 등에서 용인와이페이 이용하면 추가 5% 캐시백


입력 2024.09.20 16:16 수정 2024.09.21 05:03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존 7% 충전할인 후 캐시백까지 최대 12% 혜택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면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지원 공모로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용인와이페이 소비지원 사업비'로 3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시민들에게는 오는 31일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가맹점 750여 곳에서 용인와이페이로 결제할 경우 카드 충전 시 제공하는 7% 인센티브에 더해 5%의 추가 캐시백까지 받아 최대 12%를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단, 1인당 제공하는 캐시백 한도는 최대 5만원까지며,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상점가 가맹점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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