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 방문해 450만원 상당 복지증진 물품 전달
한국고용정보원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2005년 설립된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일상 자립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고용정보원은 전동 휠체어, 전기요, 생필품 등 450만원 상당의 복지증진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와 함께 지역사회 현안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지원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창수 고용정보원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기부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웃을 찾아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기부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결과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발전 유공 충청북도 표창 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오는 22일 지방자치단체와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설맞이 충북혁신도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