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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 서희원과 작별식…"체중 6kg 빠지고 초췌해져"


입력 2025.02.15 10:22 수정 2025.02.15 15:2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의 장례식을 수목장으로 치렀다.


15일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서희원의 작별식이 지난 13일 진행됐다. 이어 14일 수목장을 치렀다.


ⓒ구준엽 SNS

서희원의 절친 자융제에 따르면 작별식은 서희원의 옛 집에서 진행됐으며, 친인척과 친구들만 모여 조용히 치러졌다.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서희재를 그리워한 가운데, 구준엽은 체중이 최소 6kg이 빠지고 초췌해진 상태라고 전했다.


서희원은 왕소비와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여 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다시 만나 2022년 3월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지난 2일, 서희원은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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