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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 온앤오프, 데뷔 8년만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입력 2025.03.01 09:33 수정 2025.03.01 09:3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그룹 온앤오프(ONF)가 데뷔 8년 만에 첫 지상파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온앤오프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의 타이틀곡 'The Stranger'로 1위에 올랐다.


온앤오프가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건 데뷔 2766일 만으로, '대기만성형 그룹'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온앤오프는 컴백 전 쇼케이스에서 이번 활동 목표료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꼽았던 만큼 이번 1위는 더욱 값지다.


이날 온앤오프는 "퓨즈 덕분에 좋은 상 받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곁에서 함께 힘써주시고 응원해 주신 스태프분들, 가족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눈물의 앙코르 무대도 화제였다. 울컥한 것도 잠시 온앤오프는 박자나 음정을 하나도 놓치지 않는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앙코르 맛집' 이름값을 했다.


이렇듯 온앤오프는 컴백과 동시에 각종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온앤오프는 'ONF:MY IDENTITY'로 역대 초동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써클차트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The Stranger' 역시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써클차트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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