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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호암상 예술상 상금 3억 전액 기부


입력 2021.04.07 14:10 수정 2021.04.07 14:10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이 독립영화계 발전을 위해 상금을 기부한다.


7일 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2021 삼성호암상의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봉준호 감독이 상금 3억원을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바른손이앤에이는 “한국 영화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경계를 넓혀 온 독립영화의 창작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 기부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단편영화를 포함한 독립영화 감독들에게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4월 중으로 독립영화 관계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6일 호암재단은 2021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허준이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강봉균 서울대 교수 공학상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 의학상 이대열 미국 존스홉킨스대 특훈교수, 예술상 봉준호영화감독, 사회봉사상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원장이 선정됐다.


삼성호암상은 이병철 삼성 창업주 뜻을 기념해 호암재단이 만든 상으로 올해부터 명칭을 호암상에서 삼성호암상으로 변경했다. 시상식은 6월1일 열린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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