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85명 감축…5년 전 대비 1/3 인원
9월 15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 예정
원서접수 10월 4일~8일, 1차 시험 11월 13일 시행
서울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총 279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 대비 185명, 5년 전보다 3분의 1로 줄어든 수치다.
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 시험 일정 등을 12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40명, 유치원 특수교사 3명, 초등교사 213명, 초등 특수교사 23명으로 총 279명이다. 이 중 20명은 장애인으로 선발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선발인원과 비교해 유치원은 50명, 초등학교 91명, 특수학교(유치원) 12명, 특수학교(초등) 32명 등 총 185명이 감소한 것이다.
이 사전예고는 개략적인 선발 예정 분야와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 분야와 인원, 시험 세부 사항은 9월 15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접수하며 1차 시험은 11월 13일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