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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고랭지배추·무 수급상황 점검


입력 2021.08.22 09:34 수정 2021.08.22 09:34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이성희(오른쪽) 농협중앙회장이 20일 고랭지배추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찾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고랭지배추 포전에서 고품질의 배추 무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고랭지배추와 무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산지인 강원도 평창, 강릉지역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달 중순부터 출하가 시작된 강릉시 왕산면(안반데기) 고랭지배추 포전과 다음 달 10일경 출하예정인 평창군 대관령면 고랭지무 포전의 작황 및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회장은 "생산농가는 고품질 배추·무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농협은 추석 성수기 특별판매와 가격 하락 시 대책마련 등 농업인 지원과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고랭지배추와 무의 가격안정을 위한 채소수급안정사업을 통해 배추 5만톤과 무 5만톤 등 약 10만톤을 계약해 출하하고 있으며, 배추 예비묘 130만주를 확보하고 방제약제 공급을 준비하는 등 이상기후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또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해 출하를 확대하고 특별판매행사를 기획하는 등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희(오른쪽) 농협중앙회장이 20일 고랭지배추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찾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고랭지배추 포전에서 고품질의 배추 무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고랭지배추와 무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산지인 강원도 평창, 강릉지역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달 중순부터 출하가 시작된 강릉시 왕산면(안반데기) 고랭지배추 포전과 다음 달 10일경 출하예정인 평창군 대관령면 고랭지무 포전의 작황 및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회장은 "생산농가는 고품질 배추·무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농협은 추석 성수기 특별판매와 가격 하락 시 대책마련 등 농업인 지원과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고랭지배추와 무의 가격안정을 위한 채소수급안정사업을 통해 배추 5만톤과 무 5만톤 등 약 10만톤을 계약해 출하하고 있으며, 배추 예비묘 130만주를 확보하고 방제약제 공급을 준비하는 등 이상기후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또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해 출하를 확대하고 특별판매행사를 기획하는 등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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