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댓(대표 김웅중)의 반려동물 리워드 플랫폼 젤리펫(JellyPET)이 30일(토) 유행사(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가 개최하는 바자회에 사료 기부 선행을 펼쳤다.
금번 바자회는 동대문구에 소재한 반려견놀이터 도그어스플래닛에서 진행됐다. 젤리펫은 기부를 통해 77kg 상당의 강아지 사료와 고양이 사료 14kg을 후원했다. 젤리펫 회원들이 직접 선행 기부하여 적립한 사료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사료 기부를 받은 유행사는 전국 유기견 및 유기묘를 대상으로 구조, 보호, 입양 등의 활동을 하는 순수 비영리 봉사 법인단체다. 이번에 기부 받은 반려동물 사료의 모든 수익은 유행사 아이들을 케어하는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젤리펫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지고 있는 반면 유기동물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젤리펫 기부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 오픈 후 4개월 만에 회원들의 기부 선행으로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모였고 빠르게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진행한 첫 사료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해 행복한 기부 선행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유기동물을 위해 선뜻 기부 선행을 해준 젤리펫 회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젤리펫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다. 젤리펫 서비스 먹고, 알고, 놀고, 쉬고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추억으로 만들 수 있고 다른 반려인들과 매일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해당 활동을 통해 획득한 젤리는 어플 내에서 반려동물 용품으로 무료 교환할 수 있고 이처럼 유기동물을 위한 선행으로 기부도 할 수 있다.
젤리펫(JellyPET)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