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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윤나무, 박효주 앞 무릎 꿇고 오열…"폭풍 감정 열연"


입력 2022.01.01 06:01 수정 2021.12.31 16:3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방송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배우 윤나무가 눈물 연기를 펼친다.


ⓒSBS

31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측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헤중'에서는 소중한 사람들과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는 전미숙(박효주 분)과 아직은 전미숙을 떠나보낼 수 없는 남편 곽수호(윤나무 분)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붙잡고 오열하는 전미숙과 곽수호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전미숙은 덤덤한 표정으로 곽수호에게 무언가 말하고 있다. 이후 곽수호는 무릎을 꿇고 전미숙의 손을 꽉 붙잡는가 하면, 전미숙 품에 얼굴을 묻은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내일(1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전미숙의 마음을 알고 무너져 내리는 곽수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효주, 윤나무 두 배우는 말이 필요 없는 열연으로 폭풍 같은 감정을 담아냈다. 모든 감정을 토해내듯 극을 채운 두 배우의 열연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 것이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월 1일 오후 10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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