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금)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10만9,831명…11만 명 '육박'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 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0만9,831명(누적 175만5,8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만9,715명, 해외유입이 11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3만6,507명, 서울 2만5,626명, 인천 7,342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6만9,475명(63.3%)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6,574명, 경남 4,609명, 대구 4,538명, 경북 3,281명, 대전 2,980명, 충남 2,939명, 광주 2,665명, 충북 2,552명, 전북 2,503명, 울산 1,947명, 강원 1,927명, 전남 1,908명, 제주 1,114명, 세종 703명 등 총 4만240명(36.7%)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38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83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4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