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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방선거 공관위원장에 5선 정진석


입력 2022.03.21 10:16 수정 2022.03.21 10:16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합당 담당' 전략기획부총장 홍철호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부의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이 21일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5선 정진석 의원(국회부의장)을 임명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속히 지방선거 준비를 시작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방선거 승리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개혁 공천을 바탕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추가 논의를 마친 뒤 논의된 사항에 대해 언론과 국민에 최종 공표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조직부총장에 초선의 강대식 의원, 국민의당과 합당 절차를 담당할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재선 출신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 대표는 합당과 관련해 "국민의당과 합당 절차는 공언한 대로 차질없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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