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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 500명 김은혜 지지선언 "尹정부 성공위해, 경기도 정권 탈환해야"


입력 2022.04.12 16:17 수정 2022.04.12 16:17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경기청년보수포럼 12일 입장문 발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현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뉴시스

경기 여주시를 중심으로 31개 시·군 청년 회원 500명이 활동하는 경기청년보수포럼이 12일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의원 지지 의사를 밝혔다.


경기청년보수포럼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저와 이 시대를 함께 짊어지고 나가고 있는 청년들은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경기도 발전을 위해 김은혜 후보와 함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광역단체인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우리 경기도는 반드시 정권을 탈환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발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던 심재철 전 의원도 이날 오전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제가 가졌던 경기 발전의 꿈은 김은혜 예비후보가 잘 이뤄나갈 것이라 기대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김은혜 후보를 비롯한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 모두의 필승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경선이 김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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