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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들어온 미성년자 4명이 '전자 담배' 12개를 훔쳐 갔습니다"


입력 2022.04.24 05:04 수정 2022.04.23 15:01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 페이스북 목포싹말하3

편의점에서 조직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미성년 학생들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페이스북 페이지 '목포싹말하3'에는 학생들의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사건은 전날 오후 5시쯤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글 작성자는 "편의점에서 전자 담배 12개 훔쳐 간 학생들 자수하라"라며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이어 "네 명이 작정하고 들어와서 아르바이트생에게 물건 찾아달라고 유인한 후 나머지 일행이 잽싸게 훔쳐서 달아났다"라고 토로했다.


실제 CCTV에는 편의점 계산대에서 전자 담배를 훔치는 학생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심하다", "어차피 CCTV에 다 찍히는데",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녀석들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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