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토 주 2회 운항
한국과 이탈리아 간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직항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 지 약 2년3개월 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인천발 로마행 첫 여객기를 띄우며 인천-로마 직항 노선 운항을 본격 재개했다. 한국 국적항공사 중 아시아나가 처음이다.
아시아나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해당 노선을 운항한다.
아시아나는 팬데믹 이전 인천-로마, 인천-베네치아 2개 노선을 운항했다. 인천-베네치아 노선의 운항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