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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오른쪽 세번째) 원내정책수석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저지 대응단 출범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시설 공사 시작…내년 여름 방류 예상
현지 주민들과 국제 사회의 반대에도 일본이 후쿠시마에 오염수 방출시설 공사를 강행하기로 한 가운데 오염수 방출 시기가 내년 여름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후쿠시마 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에 필요한 해저터널 등 설비공사를 이날 시작, 내년 6월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도쿄전력은 원전 부지에서 1km 떨어진 앞바다까지 이어지는 해저 터널의 굴착, 저장탱크에서 해저 터널을 잇는 배관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도쿄전력이 그간 밝혀온 완공 시점은 내년 4월이어서 내년 봄 방류가 이뤄질…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부처회의
해양 방사능 모니터링 확대·강화
일본 규제위, 후쿠시마 오염수 결국 방출키로
日원자력규제위, 5개월 심사 거쳐 안전성 승인시민단체 “인류 향한 핵테러 승인한 것” 경고정부 약속한 민관합동기구 마련 현실화 촉구
외교부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찬성한 적 없어"
외교부는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찬성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외교부는 이날 "우리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찬성한 적이 없다"면서 "일부 일본 언론이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객관적·과학적 관점에서 안전하며 국제법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오염수가 처분되도록 필요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앞서 일본의 한 언론은 전날 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임박…정부 "日 책임 있는 대응" 촉구
日 원자력규제위원회 최근 방류 승인…이달 초 방류 직전 물 담아두는 설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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