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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19일 오후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월성원전 조기폐쇄'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대전지검, 19일 오전부터 대통령기록관 압색…원전 폐쇄에 文 청와대 역할 살필 전망
尹대통령, 새 정부 첫 검찰총장에 이원석…"균형잡힌 시각으로 檢 잘 이끌 것"
검찰 내 손꼽히는 '수사 전문가'로 정평"수사 외에도 검찰 업무 전반에 능통해'공정한 법집행' 이끌어줄 적임자 판단"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국민 기본권 철저하게 보호할 것”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검찰총장 후보자가 18일 “국민 목소리를 더욱 겸손하게 경청하고 검찰 구성원의 힘을 합쳐 기본권 보호에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 검찰총장 후보 지명 직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현관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저는 총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많이 부족한 사람으로, 비결이나 지름길은 있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후보자는 “검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등 기본권을 보호하겠다”며 “국민의 기본권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공정하게 검찰을 이끌어…
추미애 시절 ‘탈검찰화 기조' 발탁…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 '사의'
문재인 정부서 중용…정권 교체 이후 법무·검찰 인사 예고 ‘교체 1순위’추미애 시절 인권국장 맡다 작년 법무실장 선임
尹정부 초대 검찰총장 이원석…대통령, 18일 지명
검찰 조직 신속한 안정 위한 측면…법사위 인사청문회 이후 최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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