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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데려다줄게"…만취 여중생 화장실서 성폭행한 10대


입력 2022.09.13 10:45 수정 2022.09.13 10:25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이미지투데이

만취한 10대 여후배를 상가 화장실로 데려가 성폭행한 10대 남학생이 검거됐다.


12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군(16)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이날 0시께 광주 서구의 한 상가 화장실로 평소 알고 지내던 학교 후배 B양을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군은 B양을 포함한 일행들과 함께 서구 한 공원에서 술을 마셨다.


이후 그는 만취한 B양에게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한 뒤 귀가하던 중 상가 화장실에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은 피해 사실을 이날 새벽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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