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JYP와 동행 이어간다…멤버 전원 재계약

그룹 데이식스(DAY6)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데이식스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음악적 상징성을 지닌 그룹 데이식스와 밴드 매니지먼트 경험이 풍부한 JYP엔터테인먼트가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가고자 한다. DAY6의 미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더 높은 비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7년의 시간 동안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의 지원 아래 활동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Zombie) 등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명곡들로 대중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깊은 울림을 가진 가사와 멜로디를 노래하면서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얻었다.

2022년 9월 7일에는 데뷔 7주년을 맞아 마이데이(팬덤명)를 위해 오프라인 밋 앤 그릿 행사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리더 성진은 전역 후 첫 행보로 대면 팬 행사에 참여했고 현재 군 복무 중인 영케이, 원필, 도운의 몫까지 다하며 감동과 소회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