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도시 광명 선언’ FGI(Focus Group Interview)
경기 광명시가 다양한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시민 심층토의가 열린다.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민단체, 환경교육 강사, 청년, 청소년, 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집단 심층 면접을 통해 환경교육계획 분석, 지역 환경 현안,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등 환경교육 관련 주요 이슈들을 집중 논의한다.
집단 심층 면접에서 나온 의견들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12월 23일 열리는 ‘환경교육도시 광명 선포식 선언문’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집단 심층 면접을 통해 환경문제와 관련한 지역 현안사항을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환경교육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환경학습권과 생태 전환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2024년 환경교육 도시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확립해 환경교육도시로 다가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