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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비상점검체제 가동 등 선제적 대응"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의 고강도 긴축 가속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위원회는 비상점검체계를 가동하여 금융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회사채, 기업어음(CP) 매입 지원 등 필요한 시장안정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답변하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2022 국감] 김주현 "'부실 우려' 태양광 대출 살펴보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태양광 발전을 둘러싼 금융권의 대출 부실 우려와 관련해 "문제점 발견 시 제도 개선점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태양광 발전 관련 대출의 부실화 우려에 대한 대책을 묻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금융감독원에서 일단 실태 파악을 하고 있고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태양광과 관련한 건은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문제라면서도 "다만, 금융 쪽에서도 담보 평가나 대출 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그것은 금융당국에서 볼 필요가 있다…
[2022 국감] 김주현 "빅테크 중심 혁신금융 문제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빅테크 중심으로 진행되는 현재 혁신금융 정책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혁신금융 서비스가 당초 취지에 어긋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는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유 의원은 지금까지 금융위가 추진한 혁신금융 서비스가 총 39건인데, 이중 중복 없는 독자적 아이템은 딱 4건밖에 되지 않고, 90%는 상호 중복된 아이템이라고 꼬집으면서 "혁신이라는 미명 아래 카피를 통해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김 위원장은 "규제 샌드박스를 2…
[2022 국감] 김주현 "불법 공매도 법인명 공개 검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불법 공매도 적발 시 명단 공개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를 거의 마친 단계인데 일단 법인명 정도는 공개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령을 핑계로 금융당국이 공매도 위반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이어 "법적으로 어디까지 적극적으로 (공개) 할 수 있는지, 필요하면 법 개정을 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해보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유 의원은 "국내 증권사는 사업보고서에서 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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