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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사현장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9명 중경상(종합)


입력 2022.12.15 19:29 수정 2022.12.15 19:30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콘크리트 양생 작업중 난로 피우다 사고 추정

사고현장ⓒ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5일 오후 4시 54분께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근로자 다수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중상 3명, 경상 6명 등 9명의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식이 없던 중상자 2명은 현재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중상 4명, 경상 17명 등 총 2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단순 흡입자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다만 통증을 호소하는 근로자들을 추가로 파악 중이어서 부상자가 늘어날 수 있다.


사고는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숯탄 난로를 피우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등의 보온 양생을 할 때 밀폐된 환경에서 난로를 피우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관계 당국은 구조대 등 인력 38명과 장비 17대 등을 동원하고,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이날 오후 6시 15분께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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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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