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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서 혹한기 훈련받던 이등병, 연병장 텐트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01.13 09:24 수정 2023.01.13 09:25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gettyimagesBank

강원도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병사 한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4분께 강원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이등병 A씨가 숨졌다.


A씨는 추운 날씨에 적응하는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설치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 당국은 유족과 논의를 거쳐 정확한 훈련 내용과 사고 발생 경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gettyimagesBank

강원도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병사 한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4분께 강원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이등병 A씨가 숨졌다.


A씨는 추운 날씨에 적응하는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설치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 당국은 유족과 논의를 거쳐 정확한 훈련 내용과 사고 발생 경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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