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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중기부, 업무난방비 폭등과 고금리 자금난 등 복합위기 극복에 노력해야”


입력 2023.02.10 16:00 수정 2023.02.10 16:01        김신호 기자 (kknews@dailian.co.kr)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 국회산업위원장)은 10일 제403회 임시회 제2차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우리 기업이 복합위기를 버틸 수 있는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관석 의원(민주당)은 “ 코로나 19 로 인한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 · 고환율 · 고금리 등 3고복합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 우리 중소기업은 위기 중의 위기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 라고 말했다.


지난 2 일 소상공인 99% 가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는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 윤 위원장은 “ 특히 소상공인 · 자영업자가 사용하는 업무난방비는 1 년 사이 58% 나 폭등해 소상공인 · 자영업자의 허리가 휘청이고 있다 ” 면서 전쟁 등 예측이 어려운 사태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경우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제도화 추진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 · 소상공인 등에 대한 에너지 지원정책의 틀을 새롭게 짜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 범정부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 국회에서도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신호 기자 (kk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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