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 김종주 어르신도…주 2회 건강·교양·문화탐방 등 수업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청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부설 ‘제12기 수지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정춘숙 국회의원, 지미연·강웅철·김선희 경기도의회 의원, 정판종 수지노인대학장, 이재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노인대학 입학생 등 200명이 참석했다.
올해 노인대학에는 최고령 김종주(96), 고경숙(95) 어르신을 포함한 173명이 입학했다.
어르신들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 총 30회(2년 과정) 건강, 교양, 국내외 정세, 레크레이션, 문화탐방,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 시장은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는 파우스트 박사가 배움의 갈증으로 인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가면서 세상을 탐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결국 ‘배움을 계속 추구하다 보면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이것이 구원에 이르는 길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며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