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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어 정민찬도 프로축구 시축…경남FC 홈경기 출격


입력 2023.05.11 11:03 수정 2023.05.11 11:0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정민찬 경남FC, 14일 홈경기서 축하공연

양산 홈 이전경기로 양산 출신 정민찬 초청

미스터트롯 출신 정민찬. ⓒ 경남FC

‘국민가수’ 임영웅에 이어 미스터트롯 출신 정민찬도 프로축구 경기서 시축 및 축하공연에 나선다.


경남FC는 오는 1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를 치른다.


경남은 이번 양산 홈 이전경기에서 ‘발레트롯’ 정민찬 가수와 함께한다. 정민찬은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으로 작년 12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발레와 트로트를 접목해 ‘발레트롯’이라는 이름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홈경기는 정민찬의 축하공연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우리의 드리블, 얼굴 페인팅 및 풍선 포토존, 맥주 마시기 챌린지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경남은 성남과 2019년 이후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K리그2에 돌아온 성남FC를 상대로 승리에 나선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주춤했던 기세를 양산에서 다시 끌어올려 확실한 선두권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설기현 감독은 지난 안산전 이후 “계속된 경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재현의 첫 골과 함께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다음 성남전에는 승리를 위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경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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