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최고기온은 32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남부지방,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등이다.
이날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산지 ▲충청남부내륙 ▲전북동부 ▲전남권내륙 ▲경상서부내륙 ▲제주도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그친 이후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오를 전망이다.